공연관람 후기

6월 17일, 박성은 강사님과 김사라 작가님께서 너무 감사하게도 16기 리더십 아카데미 학생들을 위하여 시간을 내셔서 진로 특강을 해주셨다.

박성은 강사 선생님께선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강조하셨는데, 

평소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나의 입장에선 고개를 끄덕거리며 몰입해서 들을 수 있었기에 

배워가는 것 또한 정말 많았고 내가 걷고 있는 이 길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었기에 정말 값진 시간이었다.

김사라 작가님께선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강조해서 말씀하셨다.

특히 나는 도박과 도전은 다른 것이라는 말씀이 정말 기억에 많이 남는다.

나는 모든 것을 올인해서 "모 아니면 도"의 결과를 내는 것 또한 도전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도전이 인생의 근간을 흔들게 된다면 그것은 도전이 아니라 도박이라고 하셨다.

그 부분에선 머리를 맞은 듯한 충격과 정말 큰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

두 강사 선생님께선 크게 2가지의 공통점을 가지고 계셨다.

두 분 다 열심히 하는 것을 강조했다는 점과 모든 질문에 세세하고 친절하게 대답해주셨다는 점이다.

박성은 강사선생님께선 경험을 하더라도 대충한다면 

내가 그 것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알 수가 없어진다고,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고,

김사라 작가님께선 도전을 할 때 배가 아플 정도로 열심히 해야 도전이라고 할 수 있다고

실패하면 죽는다는 마음가짐으로 도전하라고 하셨다. 

또한 두 분 다 학생들의 모든 질문을 경청해 들어주시고 정성이 가득하고 배울 점이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

정말 시간 내주셔서 특강을 해주신 것이 너무너무 감사하고

배워가는 것 많았다고, 감사드린다고 이렇게나마 후기글로 말씀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