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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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봉사활동 마지막 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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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12-26 | 작성자 : 장은혜 | 조회 : 27 | |
2024년 12월 16일 캄보디아에서 툭툭을 타 본 경험은 한국에서는 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그 순간은 정말 특별하고 흥미로웠으며, 현지 사람들의 삶의 리듬에 녹아드는 듯한 기분이 들게 했습니다. 이 경험은 정말 흥미로웠고 여러 번 다시 해보고 싶은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앙코르 와트에 도착했을 때 첫 느낌은 그 역사적인 경이로움 앞에서 압도당했다는 것이었습니다. 독특하고 정교한 역사적 건축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예술, 종교, 건축의 조화가 이루어진 거대한 규모와 정교한 조각들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앙코르 와트는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신성한 영적인 장소로 느껴졌습니다. 이 웅장하고 신성한 건축물을 바라보면서 수백 년 전 사람들이 어떻게 이런 정교한 걸작을 만들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이러한 위대한 것을 만들어낸 인간의 여정에 대해 정말로 깊은 존경심을 느꼈습니다.
또한 저는 “왓 포르티 봉(Wat Porthi Vong)의 킬링필드 기억”이라는 곳에도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크메르 루주 정권 시절 수많은 생명을 잃게 만든 잔혹함과 상실을 떠올리게 하는 장소였습니다. 가이드의 설명과 그곳의 이미지를 통해, 지상의 지옥과도 같은 비극적인 상황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절망과 고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원래 역사에 큰 관심이 있는 편은 아니지만, 이곳을 탐방하며 배운 내용은 매우 흥미로웠고, 동시에 가슴이 먹먹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제가 그곳에서 본 이미지들과 들은 이야기들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충격적이었습니다. 잔인한 고문 장면들은 저에게 극도의 공포와 슬픔을 안겨주었으며, 실제 인간의 유골들을 보며 깊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처음 유골을 본 것이 아니었음에도, 과거 사람들의 잔혹성과 무자비함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오늘은 캄보디아에서의 마지막 자원봉사 활동 날입니다. 이 모든 것이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헤어져야 한다는 것이 정말 아쉬울 것입니다. 이 자원봉사 활동은 저를 더욱 성숙하게 해줬을 뿐만 아니라, 이곳 사람들의 문화와 삶에 대해 더 많이 알게 해주는 여정이었습니다. 이것은 제가 절대 잊지 못할 많은 추억을 남긴 여행이 될 것입니다. 모든 경험이 정말 특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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