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퍼 봉사 후기
등록일 : 2023-03-06   |   작성자 : 이다현   |   조회 : 499


이른 아침부터 3시간 버스를 타고 봉사를 시작 전부터 굉장히 힘들었고 큰 기대를 가지고 있지도 않았지만 더불어꿈 활동중 굉장히 의미 있었던 활동인것 같다.

어르신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칭찬도 받으며 어딘가 모를 따스함을 느꼈다. 모든 분이 친절하신 것은 아니라 가끔은 힘이 들었지만 사람을 대하는 방법의 이해도가 오른 것 같다..

식사를 마치시고 잘 먹었다고 인사를 해 주시는 분들을 보니 이 봉사에 참여하길 참 발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밥퍼는 햇살인 것 같다. 추운 식물들에게 따뜻함과 영양을 주고 씨앗을 열매로 키워 낼 때가지 도움을 주며 보듬어주는 존재. 이런 단체가 존재함에 감사함을 느꼈고 비록 멀리까지 가는 것이 아니더라도 주변에서 봉사를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신 더불어 꿈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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