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봉사. 쌀 라면 전달 봉사
등록일 : 2018-11-17   |   작성자 : 김하나   |   조회 : 1690

? 양평동에 가서 쌀, 라면을 나눠드리는 봉사를 했다. 

처음 보는 사람들만 있어서 많이 낯설고 어색했다.

독고 어르신 댁에 가서 쌀과 라면을 드리는데 집이 많이 낡고 좁아 보였다.

게다가 몸도 불편하신 분도 있으시고, 귀가 들리시지 않는 할머니와 난방이 잘 되지 않는

집에서 지내시는 분들도 보았다.

 처음 좁은 골목 구석에는 "설마 사람이 살겠어?"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좁고 답답한 공간에서

몸이 아프시고 불편하신 분들이 사신다는 점을 보고 조금 놀랐다.

 2번째 집에는 한 할머니 할아버지 부부께서 사시고 계셨는데 할아버지 께서 나보고 예쁘다 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다.ㅎㅎ

 아침 일찍 차를 타고 오느라 힘들었지만 그래도 꽤 보람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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