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난타후기
등록일 : 2015-04-29   |   작성자 : 도현나연아빠   |   조회 : 1969

 

우리 4식구 난생 처음으로 난타공연을 관람했습니다.
관람후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아들(9세) : 처음엔 졸렸어요. 엄마가 깨워서 다시 보니까 재미있었어요. 특히 양배추가 날라가는게 가장 신나고 재밌고 기억에 남아요.
딸(7세) : 나도 재밌었어요. 그중에 양철통 뒤집어 썼는데 웃다가 우는 모습으로 바꾸는게 가장 재미있었어요.
아빠 : 말로만 듣던 난타공연을 처음 관람한다는데 기대되더라구요.
그런 흥분과 기대와는 달리 바쁜 회사생활과 일상생활에 지친 저는 졸고 있는(의식과 무의식이 교차되는) 시점에...
지배인의 특유한 제스처와 six o'clock이라는 대사로 시작으로 공연에 집중하게 되었네요.
공연도중 관객과 같이하는 상황도 좋았고..
특히 많은 외국인들이 관람하고 흥에겨워 하는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기까지 하더군요.
저도 우리 아이들에게 가능한 많은 문화체험을 할 수 있게 노력하는 중인데 '난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더불어 꿈'에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이 생기네요.
저희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청소년들이 이런 기회를 가질수 있도록 '더불어 꿈"에 더욱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합니다.

다음글
4월26일 난타 공연후기 2015-05-01
이전글
난타는 두드림이다 2015-04-29

게시물 수정/삭제

  • - 게시물 열람 및 수정/삭제 메뉴 입니다.
  • - 글 작성시 입력하신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비밀번호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