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관람 후기

7/31 세번째 시간에는 정치인과의 대화 비누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첫번째 시간에는 정치인과의 대화의 주인공이신 김용태의원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먼저 국회의원이 무슨일을 하는지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국회의원은 일하는 시간 근무 일자가 존재하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정치인을 하게된 것이 살면서 정치를 꼭 한번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있으셨다라는 말씀이 저도 제 꿈을 이루고 정치인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주의 깊게 들었습니다. 항상 '정치인들은 왜 싸우냐'라는 궁금증에 대한 답이 제가 생각한 답과 거의 일치하게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상대방과의 생각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라는 것이 지금의 우리 학교 생활과 다를 바가 없다 라는 것이 학교 생활을 뒤돌아보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내용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이 '국회의원 하면서 기억에 남는 일'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지금부터 거의 5년 전인 2016년에 촛불 집회로 저도 그 당시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제일 정치라는 부분에서 기억에 남았습니다 왜냐면 대통령을 국민들이 끌어 내린거나 다름없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의원님의 기억은 당시 속해있던 당이 박근혜대통령 당이셨고 그 당시 당에서 일어나는 일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정당을 나와서 박근혜대통령을 탄핵해야 된다고 앞장섰다고 이야기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또한 많은 말들이 있었지만 정말 뜻 깊고 저희가 어딜가서 국회의원이랑 말을 해보겠냐는 생각이 들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두 번째 시간은 비누 만들기였습니다. 비누 키트는 있었지만 어떻게 만들지 몰라 조금의 우왕자왕이 있었습니다. 맨

처음에 비누가 조각나 있는 것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다 돌리는 바람에 다시 다 굳어  만들기 까지 애를 먹었습니다. 하지만 '색깔 배치를 어떻게 해야 괜찮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내가 쓰면 막 만들어도 되지만 할머니 할아버지가 쓰신다는 생각이 드니 정성스럽게 만들게 되었습니다. 미술 재능은 꽝이라 색깔이 나중에는 이상하게 나왔지만 잘 쓰셔 주셨음 좋겠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시는 후원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뮤지컬 이후에도 이런 시간을 가지게 되어 토요일마다 아침 일찍이 힘들긴 하지만 좋은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