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관람 후기

개인적으로 에이틴1, 2보다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을 10번 넘게 정주행할 정도로  재미있게 봤고, 작가님의 첫 작품부터 지켜온 팬으로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에이틴이 방영된 이후로 ‘웹드라마’라는 장르가 알려졌고, 웹드라마가 티비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보여줬던 첫 작품인데, 그만큼 에이틴이라는 작품이 파급력이 컸다고 생각한다.

 사정상 앞부분의 강의를 듣지 못했지만, 내가 듣고 있던 부분에서도 강조하신 말씀은 도전하라는 말씀이었다. “자신도 어쩌다 보니 됐다. 정말 뭘 하다 보니 됐다.”라는 말씀으로 강의를 마무리하셨는데 그만큼 자신이 도전을 하다 보면 하루 전인 나보다 오늘의 내가 더 성공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라고 말씀해주신 것 같아서 정말 와닿은 말이었고, 이 말씀을 항상 가슴속에 새겨두고 다니고 싶다고 생각했다.

1. 캐스팅 비화

처음에 신예은 배우는 김하나로, 이나은 배우는 도하나로 오디션을 봤는데, 작가님의 큰 의견으로 신예은 배우가 도하나를, 이나은 배우가 김하나를 연기하게 되었다고 한다.

2. 웹드라마에 나오는 특별출연 NCT DREAM 재민 제노 캐스팅 비화

원래는 다른 아이돌 후보가 있었는데, 에이틴 제작진 중 1분이 NCT DREAM을 좋아하시는 시즈니라서 NCT DREAM으로 부탁드린다고 연락을 하셨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작가님을 만나 뵙게 해주신 더불어 꿈 후원자분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