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후기 에요
등록일 : 2021-08-20   |   작성자 : 김건휘   |   조회 : 883


봉사활동을 하러 먼길을 나섰다 첫번째 난관은 길 찾기였다 개인적으로가 아니라 그냥 약도가 조금 보기 힘들었었다 하지만 내 감을 믿고 길을 나서자 수많은 인파가 보였다 그리고 부장님을 찾았다 매우 반가웠다  

사진도 찍었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에서 현수막들고 사진찍는건 욕심이였을까 현수막이 탭댄스를 추기시작했다 예상치 못한 사태다 그래서 그냥 현수막아래를 잡았다 오~안펄럭인다 역시 손이 두개라 좋다 여자는 쌀을 나르되 남자는 물을 들었다 난 어디서 본게있는듯 어께에 물을 올렸다 물을 들고 가는데 달라고 하는 분들이 계셨다 나는 지시받은대로 "집에 가 계시면 가져다 드립니다" 라고 말씀드렸다 잔혹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인지라 감수해야한다  두번째 아저씨는 술살돈은 있으면서 물살돈은 없나보다 여긴 술이 물보다 싼가 물달라고 계속 따라다니시는데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증명해도 그아저씨 논리는 증명 못할것같았다 세번째아저씨는 자기 안줄거면 오지마라고 욕을 했다 상당히 실망하신 모양이다 물자는 한정되있으니 급하신 분들을 우선시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이번 봉사를 통해 리더십은 여러사람을 수용하는데 있어서 난감한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침착하게 대처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하지만 남들은 어떨까나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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