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아이다 관람 후기
등록일 : 2022-06-25   |   작성자 : 이호재   |   조회 : 508


이번에는 세계적으로도 꽤나 유명한 뮤지컬, 아이다를 관람했다.

아이다라는 뮤지컬에 대해 처음 들어봤을때부터 꼭 한번 보고 싶었는데 더불어꿈을 통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아이다라는 인물이 원래 타국의 공주였다가 노예로 붙잡혀 와서 장군을 만나게 된다.

처음에는 당연하게도 장군을 싫어했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 사랑이 싹트게 되는데

이런 상황이 내가 보기엔 당시의 가치관을 재밌게, 그리고 극적으로 잘 비판한거 같았고

이 뮤지컬의 전체적인 줄거리를 보니 현대 우리의 사회도 은근히 비판하는거 같았다.

뿐만 아니라 조금 어둡고 무거운 이야기이지만 한국 문학의 고유한 특징인 희화화, 해학적인 요소가 들어가 많이 웃었다.

이 뮤지컬은 역사적으로도, 문학적으로도 가치가 높은 작품이라 어린아이는 물론 노년층까지 전연령이 시청 할 만한 뮤지컬이었다.

만약 다음에 또 한다면, 친구들과 함께 다시 가보고 싶다.

또한 무대소품도 꽤 화려했지만 무대장치들이 엄청 신기했다.

첨부파일 165611153123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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