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퍼 봉사를 한 후
등록일 : 2022-06-07   |   작성자 : 이호재   |   조회 : 531






이번 시간에는 평소보다 일찍부터 모여서 다 함께 배식을 돕는 봉사를 하러갔다.

이번엔 이전 시간들과 달리 진짜 봉사활동이라 더욱 들뜨고 기대가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열심히 활동을 하다보니 실내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청 더웠다.

특히나 인상 깊게 느꼈던점이 식탁을 닦는 나와 다른 친구가 '아저씨', '아줌마'등

평소 우리가 요식업에 종사하시는 분들께 부르는 말로 불려보니

기분이 신기했고 이렇게 불리는 요식업 종사자분들의 기분과 대우 등

과연 우리가 지금까지 그분들을 불러왔던 호칭이 그분들의 기분은 생각하지 않고

우리의 생각만으로 만든 호칭이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 해 보게끔 만들어주었다.

이 과정을 통해 나는 자신이 우선이 되는것이 아니라 남과 함께 나아가는것인 '리더'를 더 잘 알게 되었다.

이번에도 새벽일찍부터 준비를 해서 피곤했지만 이번 활동은 매우 활동적인 프로그램이라 더 피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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