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쉽아카데미를 시작하며
등록일 : 2023-05-13   |   작성자 : 16기 손나린   |   조회 : 440

올해 고등학교 2학년에 들어서면서 뮤지컬배우와 IT쪽 진로 모두 흥미가 있어서 진로에 대한 고민을 엄청 하고 있었는데 딱 내가 관심 있는 두 분야를 모두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발견하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설렘 번 시대반으로 첫 활동을 진향한 오늘!! 동생와 함께 설레는 마음에 아침 일찍 도착해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첫 활동을 하러 갔는데 분위기가 생각보다 많이 좋아서 다행이었고, 낯가림 심한 동생도 잘 적응한 것 같아 편한 마음으로 활동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인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담당 선생님께서 "아무런 댓가를 바라지 않고 후원을 해주시는 분들로 이 프로젝트가 진행될 수 있는 거다"라고 말씀을 햐주셨는데 그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저는 항상 기브앤테이크 라는 말을 자주 들었고 , 무언가를 주면 받는 것까지를 하나의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니 제 자신에게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첫 시간은 탈북민께서 직접 강연을 해주셨는데 제가 몰랐던 북한의 이야기에 대해 들어보기도 하고, 또 강사님의 사연과 현재 직업까지 들으면서 정말 멋있으시다고 생각했습니다.

진짜로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0의 상태로 대한민국으로 와서 가정도 이루시고, 회사도 가지고 계시고 또 여러가지 취미를 가지신 강사님의 이야기를 듣고나서 아.. 누군가의 성공은 주변 환경의 문제가 아닌 자신의 노력에 달려있는 거구나를 가슴 깊이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북한음식 체험은 저에게 익숙하지 않은 음식을 체험하는 거라 처음에는 많이 걱정을 했지만 생각보다 잘 맞는 것 같아서 꽤나 만족하면서 활동을 진향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리더쉽아카데미를 처음 시작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정말 보람차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특히! 제 롤모델 중 한 분이신 유소리배우님께서도 리더쉽 아카데미 출신이시고, 배우님의 흐배가 되었다고 생각하니 더욱 열심히 활동해서 꼭 수료하고 싶은 의지가 생긴 것 같아 좋았습니다!

다음 활동은 제 관심분야인 뮤지컬 관극이라서 설렘과 기대 가득한 일주일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벌써부터 다음 활동이 기대됩니다! 다음에도 저희 조원 친구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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