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아파트 행복콘서트 후기-권예진
등록일 : 2015-09-18   |   작성자 : 심군   |   조회 : 1944
저번 행복콘서트에서 봉사를 하기 전까지 따로 봉사활동을 한 적이 없어서 이런거구나 하고 색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여기 내가 왜 있는걸까 하는 기분이 들었지만 과일을 씻고 그러다보니 뭔가 뿌듯하기도 했고 음식을 옮기면서도 내가 이 음식들을 먹고싶은 걸 참았다는 기분이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이번에는 너무나도 쉽게 봉사활동 시간을 얻어서 내가 이정도로 봉사활동 시간을 얻어도 되는걸까 하는 생각과 함께 다음에는 조금 더 어려워도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봉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고 저처럼 학생도 아니여서 시간도 딱히 누가 알아주지도 않는데도 열심히 봉사하시는 분들이 존경스러워지기도 했습니다.
이번을 기회로 많은것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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