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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청춘북경 여름캠프] 청춘북경 국제학생 여름캠프 4일차 (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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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4-05-15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1722 | |
청춘북경 국제학생 여름캠프 4-1 * 7/15(월) 캠프 4일차 - 중국어 첫 수업 (유럽 친구들과) ! 하루를 정리하며... * 현아 : 처음 중국어 수업을 들었는데 무슨 말하는지 못 알아들었는데 계속 들으니 알아 들을 것도 같다. 어쨋든 중국어는 좀 어려운 것 같다. 그래서 중국어를 배우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 은진 : 중국어 수업 시간에 자기소개에 대해서 배웠다. 이름이 무엇인지, 어느나라 사람인지, 어느나라 말을 할 수 있는지, 무엇을 좋아하는 지, 취미가 무엇인 지에 대해서 묻고 답하는 것을 배웠다. 전통무용도 배웠는데 다른 곳에서는 배워 볼 수 없는 민속춤 이여서 신기하기도 하고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 쿵후가 간단한 줄 알았는데 매우 섬세하고 박력있고 빨라서 따라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 소리 : 점심을 먹고 쉬고 있는데 이탈리아에서 온 매기 언니가 우리에게 인사를 해 주었다. 우리는 좋아서 어쩔줄 몰라 과자와 선물을 주었다. 그랬더니 들어와서 같이 놀자고 했다. 방에 들어가니 좀 어색했다. 하고싶은 말은 정말 많았는데 영어가 딸려서 ㅎㅎㅎ. 정말 한국으로 돌아가면 영어공부를 열심히 할 것이다. * 안서연 : 중국어 수업. 우리 반에 한국인이 적어 오늘은 어렵고 힘든 날이었다. 내일은 오늘처럼 못하면 안될텐데....할 수 있겠지...? 히히힛. 내일도 즐거운 하루 보내자!!! * 아영 : 중국어 수업 A반이다. 외국학생이 많아 수업을 영어로 하다보니 중국어와 영어 모두 알아 들어야 했다. 그래서 좀 복잡하고 힘들었다. * 시헌 : 외국친구들과 함께 중국어 수업을 들었다. 서로 얘기하며 발표하고 연습하는 시간이 많았는데 그래서 외국친구들과 대화를 많이 해볼 수 있었다. 저녁에는 경극을 봤다. 경극은 중국의 오페라인데 배우들이 내는 소리가 정말 특이했다. 돌고래 울음소리 같았다. 무슨 내용인지 이해할 수도 없었고 무슨 말을 하는 건지도 몰라 조금 지루했다. 그래도 새로운 것을 봐서 좋은 경험이었고 재미있었다. * 유진 : 쿵후. 내가 태권도 품띠라서 발차기가 쎄다. 관장님도 겨루기 잘한다고 칭찬해 주실 정도이다. 그래서 쿵후시간에 미트차기 할때 현아언니가 손목날라 가겠다고 쎄다고 말했다. 쿵후가 내 체질에 맞는 것 같다.ㅎㅎ * 윤서 : 중국어 수업 C 반이다. 선생님의 특징은 빡빡이, 안경 쓰시고 정말 말투가 대단하다.ㅋ * 지은 : 난 중국어수업 C반. 10명 중 6명이 외국 오빠라는 것이 행복하다. 안토니오, 알렉산더, 줄러스, 세미얼, 칼로스 등.....알렉스가 나에게 방울토마토를 주었다. 여기서 알렉스가 나에게 주었다는 것이 중요하다.ㅎㅎㅎ앞으로 중국어수업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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