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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청춘북경 여름캠프] 2014 북경캠프 7일차, 박태환 선수 금메달 획득 현장 방문! 그리고 북경오리와 서커스로 행복했던 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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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4-08-04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1907 | |
[더불어 꿈 해외캠프 3기] 2014 북경 국제학생 여름캠프
2014년 7월 18일(금) 7일차 - 무용 수업 북경의 모습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개최 전과 후로 나뉜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가장 기대했던 곳이 하나 있었는데요, 바로 2008년 베이징올림픽 400m 자유형 종목에서 박태환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던 경기장입니다. 베이징 국가아쿠아틱센터, 워터큐브라 불리는 곳이죠. 당시를 잠깐 떠올려보면, 3분41초86이라는 기록으로 당시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했던 박태환 선수! 그의 기운을 느끼러 갑니다.
베이징 올림픽경기장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다음 일정을 위해 버스로 이동합니다.
박태환 선수 수영장 만큼이나 아이들이 기대했던 코스가 있습니다. 야슈시장의 묘미는 무엇보다도 흥정이죠!
쇼핑 후의 배고픔이란, 안 해본 사람은 모르죠.^^ 바로, 북경에 오면 반드시 먹어야 된다는 북.경.오.리.
어찌나 잘 먹던 지... 도저히 배가 불러서 더는 못 먹겠다던 아이들, 그러나 그날 저녁. 그 현장은 마지막 컷에서 공개합니다.^^ 오늘 일정의 하이라이트, 중국 서커스 관람을 위해 극장으로 다시 이동했습니다.
그러나, 이게 왠일! 우리 아이들 역시, 시키지도 않은 기립박수를 치기도 하고 환호를 보내며 공연을 즐겼습니다.
공연 중 사진 촬영을 금지하고 있어, 관계자께 양해를 구하고 한 컷만 기념으로... 마지막 무대 인사때 모습입니다. 중국 서커스단 최고였습니다! ^^ 이제, 기숙사로 돌아와 제2의 북경오리 파티를 벌인 현장을 공개합니다. 다들 배부르다고 할때, 배고프다고 할 수 있는 용기!
귀요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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