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모음

7월 23일(토) 서울예술의전당에서 연극 ‘청년 윤봉길’을 보았습니다.

OT 이후 처음 만나는 동기들이 조금은 낯설었지만 금새 친해졌습니다.

구내식당 ‘예향’에서 식사를 하는데 연극, 뮤지컬 리허설을 하는 배우들이 분장을 한 채로 식사를 하셔서 깜짝 놀라기도 했지만 가까이에서 보니 더 반가왔습니다.

1층 앞줄에서 연극을 보니 배우들의 얼굴 표정, 숨소리까지 들려 더욱 실감나게 보았습니다.

윤봉길의사의 호가 ‘남산’이었으며 본명이 ‘윤우의’였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자발적으로 의거에 임하셨다는 사실을 알고는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목숨 바쳐 지켜낸 우리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했습니다. 우리나라를 사랑해야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연극을 보면서 역사적으로 큰 사건을 다시 배운듯한 큰 감동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