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 눈으로, 귀로 느끼는 행복한 음악회
등록일 : 2015-04-27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1989

2015년 4월 23일, 오후 2시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38번째 행복콘서트

아티스트
개그맨 김대범 팀, 마술사 함효익 사단, 테너 하만택

따뜻한 평일 오후, 관객도 아티스트도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웠던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오늘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서 '특별히' 더불어 꿈을 초대해주었는데요.
그래서 더불어 꿈도 '더 특별한' 행복콘서트를 준비했습니다.
우선, 사회자부터 조금 새롭죠? ^^

 

익숙한 얼굴!
'마빡이와 대빡이' 개그코너로 전국민을 웃게 만들었던 주인공, 대빡이 김대범 씨가 오늘의 사회자입니다.

 

복지관 이용권 관장님과 더불어 꿈 박선규 대표님도 신기한 듯 바라보시네요.^^

 

복지관 이용권 관장님의 인사말씀을 듣고, 잔뜩 기대중인 복지관 가족들을 보며 본격 공연을 시작합니다.

 

첫 번째 무대는, 더불어 꿈 행복콘서트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개그공연인데요.
개그맨 김대범 사단으로 불리는 '신인 개그맨'들이 총 출동했습니다.
어떤 음악도, 도구도 없이 오로지 대사만으로 20분 동안 공연을 이어갔는데요.

 

관객을 무대로 올려 모든 공연을 '애드리브'로 진행하며 관중석을 폭소케 했습니다.^^

 

 

 

당황하는 '무대위의 관객'과 그 모습을 더 재미있어하는 관객들... ^^

 

 

 

이어서, 다른 관객들도 즉석에서 공연의 주인공이 됩니다.

 

 

 

 

 

'당신이 주인공' 이라는 제목의 개그무대.
개그는 개그맨들의 것이 아니라, 웃을 줄 아는 여러분의 것이라는 멋진 개그맨들의 인사와 함께 첫 번째 무대를 마쳤습니다.

두 번째 무대는 마술사 함효익 사단의 "Magic Show"
오늘 공연을 위해 특별히 대구에서 서울까지 마술부대를 이끌고 무대에 올랐습니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등장한 마술사의 손동작 하나하나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관객들. 웃을 틈도 없이 무대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드디어 등장한 유명 마술사, 함효익 마술사의 출현!
이번에도 복지관 가족과 함께 꾸며졌습니다.

 

 

 

마술사와 함께하는 마술, 신기한 듯 그리고 부러운 듯 바라보기도 합니다.^^

 

 

함효익 마술사의 하이라이트 공연!
웅장한 음악에 맞춰 마술사의 손짓에 따라 빨간 장미꽃이 피어오릅니다.

 

곳곳에서 터져나오는 함성과 함께

 

끊임없는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공연의 마지막 순서.
장애인복지관 가족들의 마음을 힐링시켜줄, 성악 공연.

 

대한민국 Top 성악가, 테너 하만택 교수님의 무대.
「지금 이 순간」, 「Nessun Dorma」를 열창하며 희망과 사랑의 기운을 듬뿍 전하셨답니다.

 

 

 

 

 

특별한 날, 하만택 교수님의 특별 제안으로, 감동과 전율을 선물받은 관객들과 함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합창하며...

 

 

 

 

 

 

 

아름다운 행복콘서트를 마쳤습니다...

 

대한민국 장애인가족 여러분,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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