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홀] 봄을 여는 가족음악회가 찾아왔습니다
등록일 : 2015-03-30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2175


2015년 3월 28일 4시
영등포아트홀 공연장

서른여섯번째 행복콘서트
"봄을 여는 가족음악회"


[출연]
사회 전주리 아나운서(KBS소속)
힙합듀오 크라빗 CRA'BEAT
어쿠스틱그룹 해오른누리
서울발레단
테너 하만택
팝페라 율리아 신
바리톤 정지철
소프라노 김미주
테너 황영택
피아니스트 이예슬

봄이 왔습니다.
쌀쌀했던 날씨는 어느새 훈훈한 봄 향기 뒤로 사라진 요즘, 기나긴 겨울을 나며 얼어붙었던 마음을 녹이고 함께 봄을 맞이하고 싶은 마음에 더불어 꿈은 가족음악회를 열었답니다.

그리고 2014년에 이어 '더불어 꿈 이야기2, 네 꿈을 펼쳐라!' 책이 발간된 기념으로 함께 축하하는 자리도 가졌지요.

날 좋은 날 함께 축하하고 음악회도 감상하고 행복한 봄날이었습니다.

 

 

 

 

 

 

 

 

 

오시는 분들께 선물해드렸던 '더불어꿈 이야기2, 네 꿈을 펼쳐라!' 일명 드림북!
드림북을 드렸습니다~

 

 

리허설이 진행되고 있는 공연장..곧 채워질 자리를 상상하며 준비하고 기다립니다.^^

 

 

 

공연을 보러 힘들게 오셨을 어르신을 보니, 마음이 따듯해집니다.

 

 

 

귀여운 어린숙녀도 싸인을 받으러 왔네요~

 

어르신들도 팬의 마음으로 싸인북을 받으십니다.^^

 

 

 

 

 

 

 

 

우리 더불어 꿈의 공식사회자, 김창민 부장님의 인사로 음악회가 시작됩니다!

 

봄을 여는 가족음악회 오프닝을 열어주신 "신명풍물단" 입니다.
영등포내에서 활동하시는 사물놀이팀으로, 팀 이름답게 신명나게, 공연의 시작부터 어깨를 들썩들썩 하게 만들어주셨어요~
취미를 넘어 공연까지 하시는 모습이 다들 참 멋지십니다.b

 

 

 

 

 

 

그리고 오늘 공연 사회를 맡아주신 "전주리 아나운서"
KBS소속 아나운서로 <도전! 골든벨>을 진행하고 계셔서 그런지 학생들은 다 알아보더라구요.
실제로 보니 더 예쁘시던데.. 진행도 미모만큼 상큼하고 아름다웠답니다. *^^*

 

 

 

 

이 날, 더욱 뜻깊게 더불어 꿈을 사랑해주시고 도와주시는 분들께 고문위촉식을 가졌습니다. 짝짝짝~
앞으로 함께 걷게 될 더불어 꿈의 길이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바로 이어 진행되었던 '더불어 꿈 장학금 전달식!'
칭찬장학생 35명을 선발하여 나라를 위한 멋진 인재,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 전달을 하였습니다.
이 친구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합니다!

 

 

 

 

 

 

 

모든 식순을 마치고, 봄을 여는 가족음악회 2부의 시작을 힙합듀오 크라빗의 무대로 시작했습니다.
우리 더불어 꿈의 무대를 자주 보셨던 분들은 '음? 얼굴은 많이 봤는데..이름이 달라졌네'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언클라우드에서 새로운 힙합듀오 "크라빗"으로 재탄생했답니다.
비트에 푹 빠진 2인조, 크라빗! 앞으로 더욱 더 응원해주세요~~

 

 

 

 

 

 

 

 

 

 

 

 

 

 

두번째 무대는, 미국, 일본 순회공연등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어쿠스틱그룹 해오른누리입니다!
각자의 다양한 매력이 한데 어우러져 시같기고 하고, 수채화같기도 한 우리마음에 스며드는 노래를 들려주는 그룹이랍니다.
듣고있으면 참 감미롭고 행복해져요.^^

 

 

 

 

 

 

 

 

 

 

 

 

 

오늘은 특별히 많은 성악가분들을 모셨어요.
그 첫 주자로 우리 더불어 꿈 행복콘서트의 어린왕자! 분위기메이커! 인간비타민!
하만택 교수님이십니다. 오늘따라 더욱 멋진 모습으로 <지금 이 순간>을 열창하셨어요.
들었던 어느 버전보다 가장 멋졌습니다.♡_♡

 

 

 

 

 

 

그리고 이어 팝페라의 여신, 율리아 신 선생님의 무대로 꾸며졌습니다.
하얀드레스를 입고 <넬라 판타지아>를 부르는 모습은 여신이라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제목그대로 '환상 속에서' 부르는 것만 같았던 무대였답니다!

 

 

 

 

 

 

성악공연이 잠시 끝난 후, 서울발레단의 공연이 이어집니다.
바닥에 발레를 위한 카페트까지 셋팅되어진 상태에요.
더불어 꿈은 힙합이면 힙합, 발레면 발레, 정말 다양한 장르들을 한데 모아 어디서도 보기 힘든 종합음악회를 연답니다.
손짓하나하나가 그림같았던 발레공연,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멋진 발레무대가 마친 후, 봄을 여는 가족음악회의 피날레무대가 시작되었습니다.
피아니스트 이예슬님의 아름다운 반주로 더욱 반짝였던 성악무대.
중저음의 마음을 울리는 바리톤 정지철 교수님의 공연과 더불어 꿈의 프리마돈나, 김미주교수님의 아름답고 멋진무대가 펼쳐집니다.

 

 

 

 

 

 

 

 

 

 

 

 

 

이 날, 처음 더불어 꿈과 함께 해주신 테너 황영택 교수님.
'휠체어 성악가'로 스타킹에도 나오시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데요.
불우의 사고를 겪고나서 그대로 절망치않으시고 일어나 희망의 노래를 하시는, 황영택 교수님..
<오 솔레 미오>를 부르시는데, 장애를 이겨낸 교수님의 열정이 느껴진 무대였습니다.

 

 

 

 

 

그리고 황영택 교수님의 소개로 더불어 꿈의 박선규 대표님이 나오시고, 이번 더불어 꿈 두번째 이야기 책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더불어 꿈이 선물했던 수많은 콘서트 이야기, 꿈을 갖기 어려운 청소년들이 문화체험, 해외캠프 등 겪은 소감이 함께 모음집처럼 되어있는데요.
더불어 꿈 사무실에 방문해주시면 책을 선물로 드릴테니 놀러오세요~
아, 그리고 함께 참여하셨던 아티스트 분들의 글도 담겨져있답니다.

박선규 대표님과 황영택 교수님의 듀엣무대를 끝으로 음악회를 마쳤습니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3월의 어느 멋진 날로 개사해, 봄을 맞은 음악회에 어울리는 엔딩을 장식했답니다.

 

 

 

 

 

 



 

 

 

 

 

 

 

 

 

 

"봄을 여는 가족음악회!"
2015년 봄의 시작이 참 행복하네요~

아, 마지막으로 도와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 덕에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봉사자분들 감사합니다.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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