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콘서트 모음
더불어 꿈은 문화와 봉사를 통한 청소년들의 꿈을 돕는 희망 공동체입니다.
[교회학교의 날] 어린이날 맞이 청소년 꿈 그리고 희망콘서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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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5-05-06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2386 | |
2015년 5월 5일, 오후 2시 아티스트 어린이의 꿈을 응원하고 어린이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어린이에게 행복을 전하는 날, 5월 5일 어린이날입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이 곳.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어린이들 모두에게 행복을 선물하기 위해 교회에서 마련한 '교회학교의 날' 프로그램 중 하나로 '더불어 꿈 행복콘서트'를 초대하셨습니다. 오늘 진행은 특별히, 이 곳 교회학교를 통해 꿈을 키우고 이뤄낸 '공인혜 아나운서'가 맡았는데요.
예쁜 외모와 TV에서만 들을 수 있었던 반듯한 아나운서 말투로, 교회학교를 다니며 꿈을 갖기 시작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며 노력했다는 이야기에 아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습니다.
꿈을 이룬 공인혜 아나운서의 이야기에 이어,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특별출연자의 무대로 더불어 꿈 39번째 행복콘서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첫 무대는 가수 유소리. 2014년 전 세계를 '겨울왕국'으로 만들었던 '엘사의 Let it go'를 열창하며, 아이ㆍ어른할 것 없이 모두에게 환호와 박수를 받았습니다.
'무대에 오르며 그리 긴장되지 않는다'는 유소리 양.
유소리 양의 무대에 쏟아지는 박수소리를 듣고, 더 긴장된다며 무대에 오른 기타리스트 정선호. 버스킹 공연의 최강자, 국내 최정상급 핑거기타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정선호의 잔잔한 첫 연주가 시작되고..
아이들은 무대 뒤 화면에 보이는 현란한 손놀림에 그리고 어른들은 아름답게 떨리는 기타선율에 완전히 빠져들었습니다.
분위기를 타고, 영화 미션임파서블의 '둥.두.두.둥~ 둥.두.두.둥~ ♬' 전주를 연주하자 객석에서는 '와-아-'하며 박수소리가 터져나옵니다.
객석으로 뛰어든 정선호 연주자.
정선호 연주자의 기타연주에, 아낌없이 열광하는 가족들.^^
기타가 너무 좋아서, '기타가 아니며면 나는 죽겠다!'는 각오로 기타 하나만 들고 거리공연을 나섰다는 정선호 연주자의 말에 모두 한 마음이 되어 감동과 응원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번에는 분위기를 반전시킬 네 남자의 출현!
더불어 꿈 행복콘서트와는 인연이 꽤 오래된 연주자들인데요. 서울대 음대 출신의 금관악기 전공자들이 모여 '찾아가는 음악회'를 실천하고 있는 마음도 외모도 훈훈한 네 남자랍니다.^^
감미로운 연주에 이어 각자의 악기소리와 특징을 하나하나 설명해주고, 어른들을 위해 '심수봉의 사랑밖에 난 몰라, 김수희의 애모'를 연주하는 등 색다른 색소폰 연주를 선사했습니다.
특히, '넬라판타지아'로 잘 알려진 영화 미션의 삽입곡 '가브리엘 오보에'를 연주할 때는 눈물을 흘리는 아이도 볼 수 있었답니다.
쏟아지는 앵콜 요청에는 '어린이 날'을 맞아 센스있게 준비한 곡
뽀로로 노래가 흘러나오자 무대 앞까지 뛰쳐나와 춤추던 꼬마아이가 보이시나요?^^ 오늘의 마지막 무대.
항상 밝고 신나는 노래를 선사해 준, 팝페라 가수 율리아 신!
폭발적인 고음에 넋을 잃고 감상하는 관객들..
평소 하늘하늘 요정같은 의상과 맑은 고음으로 무대를 꾸며주던 그녀,
천방지축 아이들도 빠지게 한 무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지금 이순간' 수많은 가수들과 뮤지컬배우들이 불러 대중에게는 매우 익숙한 곡이지만, 오늘의 '지금 이 순간'은 달랐습니다.
길어진 공연에 지칠법도 한 공연이지만..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의 '네슨 도르마'에 이어, 첫 무대를 꾸몄던 여고생 가수 유소리 양과 팝페라 가수 율리아 신이 함께하는 '거위의 꿈'을 마지막 곡으로 무대를 마쳤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그리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어른들이 따뜻한 격려와 관심과 사랑으로
청소년들에게는 꿈꿀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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