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캄보디아 봉사캠프 사진, 일기(2016.02.21.~2016.02.26.)
등록일 : 2018-09-02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1522


 


 


 



1일차 대한항공 항공편을 타고 캄보디아로 이동
         12시경에 숙소 도착하여 방배정, 짐 풀고 취침!

 

<캄보디아 5기 박세원 친구♥>

꿈꾸던 해외봉사! 처음엔 마냥 설렜는데 막상 떠나려니 모든것이 걱정되었다.

한국에서도 못 먹는 음식이 많은데.. 잠자리 바뀌면 잠도 잘 못자는데.. 하지만 막상 도착하니 너무 떨린다.

내일 벌어질 일들도 기대된다. 여기 있는 동안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봉사하고 갈 것이다.

덥고 짜증나게 습하지만 짜증은 나지 않는다. 봉사라는 것이 이렇게 만드는 것 같다.


<유소리 친구♥>

봉사라는 것은 대가를 바라지 않고 하는 것이라고 했는데, 생각해 보면 나도 모르게 그 목적을 잊어버린것 같다.

요근래 힘든 일이 많아서 그런지 그런 복잡한 신경 속에서 "봉사"라는 것으로 마음속에 출구를 찾고 싶었다.

캄보디아에 도착하고, 내가 이전에 했던 봉사들을 생각해보니 내가 캄보디아 봉사캠프에 왜 왔는지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내가 아닌 남', 그것도 나보다 더 힘든 친구들을 돕기 위해서다.

그래서 내일 봉사때부턴 그 친구들만 생각하고, 그 친구들을 위해서만 봉사하고 싶다.
 

<박한나 친구♥>
 내일이 처음으로 봉사를 시작하는 날이다.

내가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웃음을 주면 좋겠다.

열심히 노력해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 어서 내일이 왔으면!! 내일부터 파이팅!!


 


 


 


 


 


 


 


 


 


 



 

2일차 오전 밥퍼봉사를 마치고 다일 센터에서 점심식사,

오후에 캄보디아 민속촌에 방문해 행복콘서트!


<최윤서 학생♥>

오전봉사로 아이들 밥을 해주었다. 처음엔 덥고 다리도 아파서 짜증이 났는데, 나에게 웃으며 인사를 해주는 아이들을 보고 힘이 났다.

또, 아이들이 먼저 나에게 손을 내밀어 주니 그 다음부턴 내가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

오후에는 행복콘서트를 보러 갔다. 마지막에 엔딩으로 캄보디아 합창단과 우리 더불어 꿈 멤버들이 같이 국기를 흔들며 아리랑과 아랍삐야를 부르며 서로 하나가 된 것 같았다. 힘들고 지쳤지만 보람있는 하루였다.


<최정묵 학생♥>

오전에는 봉사활동을 했다. 가자마자 밥을 다 퍼서 큰 곳에 옮기고 설거지를 했다. 엄청 힘들었다.

설거지를 하면서 엄마도 엄청 힘들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한 아이를 놀아주었는데 엄청 힘들었지만, 아이의 환한 웃음을 보니 힘든것도 다 사라진 것 같았다.
 

<박세원 학생♥>

처음 센터에 갔을 때 동영상을 보면서 눈물이 나올라 하였다. 아이들을 보고는 마음이 아팠다.

겉으로는 웃어줬지만, 밥 한끼를 먹기 위해 모이고, 사람들을 보면 얼마나 좋아하고 친근감을 표하는지 너무 사랑스러웠다.

나는 나름 잘한다고 했는데, 못해준게 많다. 이렇게 하루가 빨리 지나갈 줄은 몰랐다. 내일은 더 많은 아이들과 놀고싶다.


<김민수 학생♥>

아이들을 보면 웃으며 인사를 해주려고 노력했다. 사람은 첫인상이 중요하다고 하니 찌푸린 얼굴보다 환한 얼굴이 나을거라고 생각했다.

행복 콘서트를 할때 서로 다른 나라의 사람들이 국기를 흔들때 기분이 황홀했다.

생김새는 다르지만 하나가 된 기분이었다. 느낀점이 많은 하루였다.

 


 


 


 


 


 


 


 


 



3일차, 새벽 4시에 일어나 똔레샵 호수 일출 관람. 수상가옥 견학
           오후에 노후된 난간과 도서관 벽화 페인트 봉사!

           저녁에 나이트마켓에서 구경


<김민수 학생♥>

새벽 4시쯤에 일어나서 일출을 보러 갔다. 너무 어두워서 밖 구경을 못했다. 1시간이 넘게 걸려서 일출을 보았는데, 금사과를 보는 듯 했다.

오늘 캄보디아 사람들에게 계속 인사를 했는데 매번 웃으면서 인사를 받아주었다.

벌써부터 정이 들것 같다. 내일은 후회없이 더 아이들과 많이 놀아줘야 할것 같다!

 
<김미선 학생♥>

배를 타고 한참을 가서 한참을 기다리고서야 일출을 볼 수 있었다. 나는 일출을 처음봐서 정말 신기했다.

예쁘고 아름다웠다. 사진도 많이 찍고, 피곤하지만 좋았다.

그러고 나서 오후에 페인트 봉사를 했다. 나무가 너무 커서 색칠하기 힘들고, 처음엔 막막했지만 하고 나서 멀리서 완성품을 보니 진짜 뿌듯했다.

 
<최정묵 학생♥>

오후에 페인트 칠하는 봉사를 했다. 너무 무리하게 열심히 한 것 같다.

하지만 캄보디아 아이들이 좋은 공간에서 밥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뿌듯하고 보람찼다.

 
<최윤서 학생♥>
 페인트 봉사를 너무 열심히 해서 머리, 팔, 바지에 다 묻었다. 바지에 묻었을 때 엄마한테 혼날까봐 걱정이 되었지만 엄마가 내 사진을 보고 내 얘기를 들으면 오히려 잘했다고 해줄 것 같았다.

저녁에 야시장에서 기념품을 살때 흥정을 했다. 가족들에게 선물해 줄 생각을 하니 벌써 기분이 좋다


<박한나 학생♥>

페인트칠을 하면서 덥고 힘들었다. 하지만 우리의 노력으로 아이들이 더 좋고 이쁜 공간에 있을 것을 생각하니 힘이 났다. 그래서 열심히 했다.

여기저기에 묻어서 더러워져도 웃으면서 좋은 마음으로 봉사하였다.

그 후 캄보디아 아이들과 놀았다. 아이들이 나에게 살갑게 다가와주어서 좀 힘들었지만 놀아주는 것을 멈출 수 없었다.

 


 


 


 


 


 


 


 


 



 

4일차 오전에 다일 센터에서 위생봉사와 밥퍼, 빵퍼 봉사 후 빈민촌에 가서 힘든 이웃들의 이야기를 듣고 라면 선물!

          오후에 캄보디아에 있는 교육 대학에서 행복콘서트

          모든 일정을 마치고 평가회와 개인 인터뷰를 마지막으로 마지막 날 마감.


<이현승 학생♥>

힘들줄만 알았던 캄보디아 봉사가 벌써 마지막밤이다.

친구도 사귀고 아이들을 보니 힘들었던 봉사도 편하게 지나간 것 같다.

빈민촌에 라면 배달을 하였는데, 아이들이 힘들게 창고 같은 곳에서 집이라고 사니 너무 불쌍해보였다.

심지어 학교를 가야 할 나이인데도 가지 못하고 일을 하는 모습을 생각하니 우리가 참 편하게 사는 것 같았다.

끝나고 인터뷰를 하는 동안 많은 생각이 들었다.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아이들을 다시 만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렇게 힘들게 살면서도 항상 웃는 아이들 모습이 생각난다.

기회가 된다면 캄보디아 밥퍼 봉사를 하러 다시 오고 싶다. 다음에 올때가 되면 아쉽지 않은 봉사를 하고 가고 싶다.

더불어 꿈과 같이 가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
 

<박한나 학생♥>

처음 아이들 머리에 기생하는 '이'얘기를 듣고 많이 놀라서 거리감이 있었는데, 씻겨 주는 것을 하면서 해맑게 웃는 아이들의 얼굴을 보니 걱정은 이미 저멀리 없어지고 오히려 즐거웠다.

그리고 빈민촌에 가서 라면을 나누어 주는 활동을 하였다.

다 쓰러져가고 녹슬고 부식되어 가는 집에서 힘겹게 살면서 행복해 보이고 오히려 우리에게 웃어주는 것을 보니 가슴이 조금 아팠다.

손잡아달라 하고 안아달라고 조르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나 이뻤다.

봉사를 와서 내가 비록 아이들과의 의사소통은 힘들었지만 많은 것을 배워서 가는 것 같다.

내가 가르치고 알려주고 봉사를 하러 왔는데 되려 내가 많은 것을 얻어 가는 것 같아서 많이 미안하다.

 
<최윤서 학생♥>

이제까지 아이들 밥을 해주고, 머리 감겨주고, 페인트칠을 해주고 놀아주면서 느낀 점이 하나 있다.

바로 여기 아이들은 항상 행복하다는 것이다.

아무리 덥고, 힘들어도 먼저 인사해주고 웃어주는 아이들을 보면서 나도 배운점이 많이 있다.

이 아이들은 가진것이 없어도 불평불만 하지 않는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힘들고 가진것이 없으면 짜증부터 내고 우리 나라가 좋지 않다고 말을 한다.

많이 반성을 하고 우리나라에 가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하고 소중히 여길 것이다.

<최정묵 학생♥>

캄보디아 사람들은 나보다 더 어린 아이들도 학교를 가는 것이 아니라, 밖에 나가 무더운 날씨에 일을 한다는 것을 듣고 이 봉사가 힘들지 않고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봉사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최선을 다해 봉사했지만 이것보다 더 열심히 하지 못한것이 후회가 된다.

다음에 또 캄보디아 봉사캠프에 참여하고 싶다.

한국에 돌아가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생활하고, 집안일도 도와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진민주 학생♥>

행복지수가 캄보디아는 3위라고 하셨는데 정말 조금만 웃어줘도 애들이 엄청 행복해하고 손도 잡고, 우리 나라보다 잘 살지는 못하지만 정말 행복해 보였다.

내가 비록 캄보디아에 봉사하러 왔지만 가르쳐준것 보다 내가 배워가는게 더 많은 것 같다.

내가 아무리 나이를 먹고 오래산다해도 이 추억은 못 잊을 것 같다.

캄보디아라는 나라가 못살고 힘들고 우울한 나라라고 생각했는데 잘 살지는 못하지만 엄청 행복한 나라같다.

 
<김민수 학생♥>

오늘 행복콘서트는 느낀점이 많았다. 율리아 신 선생님의 you raise me up이 뜻 깊었다. 아마도 캄보디아 대학생들도 율리아 신 선생님의 마음이 통했을 것이다.

내일이 벌써 마지막이라니 아쉽지 않을 줄 알았는데 아쉽지 않을 수 가 없는 것 같다.

나에게 캄보디아는 4박 6일로 만족할 수 없는 것 같다.

인터뷰에서도 하지 못한 말이 많아서 아쉽고, 아이들을 더 많이 놀아주지 못한것도 아쉽고, 캄보디아도 아쉽고, 여기 온 모든 분들이랑 더 함께 할 수 없어서 아쉽다.

아직도 아이들의 웃음이 잊혀지지 않는다.
밥 한끼를 먹는 것에 감사하며 행복해하는 그 아이들은 더 부유한 우리들보다 더 멋지고 값진 삶을 살 것이다.



더불어 꿈 봉사단
캄보디아 봉사캠프를 떠올리며 정기적으로 모여 공원 길거리 등 주변 쓰레기를 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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