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더불어 꿈은 문화와 봉사를 통한 청소년들의 꿈을 돕는 희망 공동체입니다.
리더십 아카데미 18기] 해외봉사를 다녀 왔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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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03-20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371 | |
3월 13일(수) ~ 18일(월)까지 4박 6일간의 봉사를 잘 마치고 왔습니다.
?수많은 아이들이 우리를 쳐다보며 수줍은 듯이 손 인사를 해 주었다. 다들 낯가림 없이 먼저 다가와 인사도 해주고 장난도 쳤다. 나는 아이들을 둘러업고 열심히 뛰어다니며 아이들과 놀았다. 몸은 너무 피곤하고 온몸이 쑤셨지만,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미소를 듣고 보고 하니 나도 모르게 저절로 웃게 되는 하루였다. [시은]
나를 정말 좋아해 주고 내 행동 하나하나를 주의 깊게 보며 어떻게든 예쁜 말을 해주고 싶고 그들에게 너무 잘해주고 좋은 영향을 주고 싶었다. 그렇지만 언어의 장벽이 없었다면 거짓말이지만 그래도 서로의 마음으로 대화할 수 있다는 걸 느끼는 시간이었다. 육체적으로 힘들지만 심적으론 오히려 힐링한 것 같은 느낌이다. 오늘 하루 너무 힘들었지만, 한편으로 너무 뿌듯하고 좋았다. 오늘 만난 아이들 기억에도 내가 좋은 사람이면 좋겠다. [아린] 아이들이 너무 마르고 엄청나게 어리고 작은 아이들이 많아서 놀랐다. 머리를 감겨주는데 아이들이 너무 작아서 어떻게 다뤄야 할지 막막했다. 역시나 머리를 감겨주는 일은 어려웠지만, 아이들이 힘든 내색 하지 않고 오히려 웃어주는 모습이 감동이었고, 더운 날씨도 힘들었는데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힘들었던 마음도 덩달아 아이들처럼 기뻤던 것 같다. [여원]
아이들이 나를 반갑게 맞이했다. 처음은 오재미 놀이를 했다. 아이들이 노는 것을 보니 기뻤다. 그다음 비행기 날리기를 하고, 풍선 터뜨리기도 하고 둥글게 둥글게 놀이를 했다. 생각보다 너무 재밌었다. 외국인을 만나 노는 것을 하기 어려운 일인데 할 수 있는 것이 기뻤고 즐거웠다. 오늘 활동은 매우 힘들었다. 하지만 뿌듯하고 재미있었다. 이런 기회가 흔치 않은데 다시 할 수 있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 그리고 내일 봉사도 성실히 할 것이다. [창현] 나에게 다가와서 놀아주고 나를 기억하고 싶다며 주머니에 있던 꽃을 가져간‘마띠’계속해서 생각이 났었다. 지금까지의 나에겐 그게 유일하고 매우 소중한 가치를 지닌 보물이라고 생각한다. 한 번도 느껴 본적 없는 감정을 느끼게 해 준 ‘마띠’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또 ‘쫑끄니어 수상마을’에서 집안에서 웃으며 내 빵을 받아 가 신 할머니가 기억에 남는다. 폴포트의 힘든 지배가, 흉흉한 날씨도 경험해 보셨을 거로 생각하니 계속 존경하게 되었다. 웃으며 공손하게 빵을 드리고 왔다. 어쩌면 오늘이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날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은정] 캄보디아 아이들이 사는 환경을 보니 ‘아’ 내가 당연하게 누리고 있던 모든 것이 이 아이들에게는 행복일 수 있겠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은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한 수준이었다. 목표를 정한 만큼 오 초심 잃지 않고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도 수고했고, 내일도 수고하자 [수빈] 이번 봉사가 나를 성장시켰고 다일 센터와 같은 곳을 만들겠다는 내 장기적인 목표가 생겼다. 이런 기회를 준 더불어꿈 리더십아카데미와 다일 공동센터, 옆에서 도와주신 대표님, 부장님, 선생님 가이드 해주신 다비 선생님 그리고 내가 만났던 리사. 뎈등 여러 명의 아이들의 기억은 오래오래 갈 것 같다. 특히 아이들이 많이 보고 싶을 것 같다. [윤정] 이번 리더십아카데미를 통하여 느낀 점은 열악한 환경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나 자신은 그동안 대한민국에서 제대로 모든 일을 했나? 하는 생각이 들고 핑계를 만들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다. 다양한 활동을 앞으로 하며 나의 재능은 남들에게 나누면서 남을 위한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생각이 더욱 확고해지는 것 같습니다. [준영] 인천공항에 가면서 이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내가 사람들을 도우며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엄청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면 거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준 도움이 나비효과처럼 퍼져 다른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기 때문에 열정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참여해야겠다 다짐하며 제1 여객터미널로 향했습니다. [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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