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25년 10월25일 토요일

강서구에 위치한 LG센터에서 ABBA 음악으로 만든 최고의 뮤지컬 ‘맘마미아’를 관람하였습니다.아이들의 도착 시간이 약간 시간 차가 있어 조 별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공연장으로 입장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뮤지컬에 대한 기대감과 흥미를 감출 수 없는 모습들이 너무나 예뻤습니다.

초등학교 때 뮤지컬을 본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다시 뮤지컬을 관람했습니다. 공연을 보기 전날 작품을 더 잘 이해하고 싶어 영화 ‘맘마미아’를 미리 시청했고 그 덕분에 공연 내용을 더욱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출연한 모든 배우들의 연기, 노래, 춤, 조명 연출이 어우러져 공연 전체가 하나의 큰 축제처럼 느껴졌습니다. 무대 위 배우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객석까지 전해졌고 저 역시 그 순간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원칠보고 3학년 김향]

저는 춤에 관심이 많아서, 화려한 댄스 무대를 보는 게 정말 흥미롭고 눈을 뗄 수 없었다.

이런 공연은 단순히 즐기는 것 뿐만 아니라 예술을 통해 감정과 세상을 이해하고, 시야를 넓히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에도 이런 공연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고, 저에게 아주 소중한 경험이었다. [장충고 1학년 스네자나]

리더십 아카데미 활동으로 맘마미아 뮤지컬을 관람했다. 혜화에서만 뮤지컬을 봤었는데, 정말 엄청난 규모의 LG아트센터에서 뮤지컬을 관람하니 뮤지컬이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훌륭한 배우들의 열연, 재미있는 스토리 전개, 적당히 조화로운 음악과 노래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춘 공연이었다. 뮤지컬 맘마미아 관람은 정말 재미있는 경험이었고, 인생에서 처음 겪는 매우 큰 규모의 뮤지컬이라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을 남을 것 같다. 훌륭한 뮤지컬, 훌륭한 배우 분들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홈스쿨링 고1 김하진]

전체적으로 〈맘마미아〉는 음악, 연출, 연기 세 요소가 이상적으로 결합된 작품이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라이브 세션의 음악적 완성도와 배우들의 몰입감 있는 연기가 만들어낸 시너지 덕분에, 단순한 ‘재미’를 넘어선 진짜 뮤지컬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었다.

[청원고 학년 전민서]

공연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이런 공연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이유가 뭘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맘마미아’는 단순한 코미디가 아니라, 사랑과 용서, 가족의 관계를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라는 걸 느꼈다. 무대 위 배우들의 열정, 음악의 에너지, 그리고 객석의 반응이 하나로 어우러져 공연 내내 행복한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뮤지컬 관람은 단순히 재미있는 공연을 넘어서 무대 예술이 사람의 마음을 얼마나 강하게 울릴 수 있는지 깨닫게 된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문화예술을 자주 접하며 내 감정과 생각을 넓혀가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학교밖친구 고3 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