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더십 아카데미 20기] 오티와 북한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하였습니다.
등록일 : 2024-10-18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28

리더십아카데미 20기 첫 번째 만남이었습니다.[2024.10.12 토]

서울, 인천, 홍천 등 다양한 곳에서 온 친구들의 밝은 모습이 반가웠습니다.

앞으로 진행되는 6 주간 프로그램의 많은 활동이 기대 됩니다.

 

리더십 아카데미 20기 친구들을 처음 만났다.

또래들이 많아 좋았고, 앞으로 더욱 더 많이 친해져야 겠다고 생각했다.

북한에서 탈 북한 사람을 만나본 건 처음 이였다.

어렸을 때부터 통일에 대한 교육을 많아 받아왔고, 그에 대해 고민은 많이 해봤지만

실제 북한사람들이 어떤 환경에서 지내는지, 탈북하는 이유는 무엇 인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었다. 그런데 탈북자에게 북한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으니 북한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는 느낌 이였고, 아직도 열악한 환경에 살며 밥을 먹지 못해 생사가 오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자 너무 안타까웠다. [검단고 3 조윤아]

 

오늘은 더불어 꿈 교육실에 방문해 오티와 함께 북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새로 만나게 될 친구들이 누구일까 기대하는 마음으로 문을 열고 들어간 교육실에는 하나같이 밝고 열정 넘치는 친구들이 있었다. 나는 사람에게 먼저 잘 다가가기를 어려워하는 성격이라 먼저 선뜻 말을 걸어주는 친구들이 고맙게 느껴지기도 했다. 더불어 꿈에는 정말 다양한 길을 걸어온, 그리고 다양한 길을 걷게 될 친구들이 있었다. 그런 여러 꿈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 난 왜 인지 아주 많이 기대가 됐다.

오늘 나는 이 곳에서 또 한번의 경험을 쌓고, 도전을 이루어냈다. 그리고 아직 시작일 뿐인 이 여정이 너무나도 기대된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도전하고 경험하는 사람이 될 것을 다짐한다. [경기여고 2 정수현]

 

리더십 아카데미에서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가진 것 같아 좋은 시간 이였다.

북한 알아보기 교육을 통해 평소에 잘 몰랐던 북한의 모습을 알 수 있어 좋은 경험 이였다.

요즘 북한이 뉴스에 많이 나오긴 하지만 평소 나는 신경을 안 쓰고 지내온 것 같다.

하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과거 북한의 삶의 모습과 북한 사람들이 얼마나 힘들게 살아왔는지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북한의 문화가 점점 발전하고 있고 우리가 평소에 즐기는 인터넷과 같은 것들이 북한에서는 몰래 봐야 하고 들키면 안되는 행위라는 점에서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다. [남강고 1 김우진]

 

오리엔테이션이 끝난 후엔 북한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강의 내용은 지금도 뇌리에 박혀있다.

북한 사람들은 남한을 알아가려 해도 우린 그들의 실루엣만 보는 듯하다.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계기였다.

그 이후엔 대표님의 말씀이 있으셨다.

"리더는 앞에서 사람들을 이끌며 봉사하는 정신이 있어야 한다."

이 말씀은 나의 가치관과 완벽하게 부합하여 더 크게 다가왔었고 또한 가치관 확립에도 도움이 되었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엔 더 좋은 리더로 성장해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다.

[남강고 1 김지성]

 

나는 이번에 20기에 합격해 설레는 마음으로 오리엔테이션에 갔다

가서 처음 보는 사람들과 만나고, 인사도 나눴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할 일정에 대해서 들으며 내가 합격 했다는 게 실감이 났다

그리고 북한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강사 님이 어릴 때 직접 북한에서 탈북 하면서 경험하셨던 일들에 대해서 들으면서

북한은 우리와 다르게 많이 여러 방면에서 통제되고 가난 하다는 게 정말 느껴졌다.

그리고 북한의 과거와 현재의 정치 방식과 통치 방식을 알려주시면서 북한의 사회가 어떻게 변해 가는지 알려주셨고 또한 예전의 북한 시민들과 현재의 북한 시민들의 차이가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당산중 2 강도윤]

 

북한 사람들은 남한에 대해 안 좋게 생각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북한의 젊은 층들이 남한의 문화, 노래, 드라마 등을 찾아볼 정도로 남한에 관심이 많고 호의적이라는 대표님의 말씀을 듣고 그렇게 생각한 나 자신이 부끄러웠고 나도 또한 북한에 대해 더더욱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북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뒤에는 더불어 꿈 박선규 대표님께서 말씀하셨다. 사실 이 프로그램을 학교에서 알게 되고 신청할 때는,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신청했던 것 같다. 그러나 내가 이런 귀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던 이유가 우리를 후원해 주시는 분들 덕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니, 단순히 편한 마음으로 활동하는 것이 아닌 부담감과 사명감으로 활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빚을 졌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참여하고, 나도 나중에 이런 좋은 재단에 후원하는 멋진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강고 1 원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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