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아카데미 15기 뮤지컬 베토벤을 관람하였습니다.
등록일 : 2023-02-20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1154

2월 18일(토) 예술의전당에서 뮤지컬 베토벤을 보았습니다.

뮤지컬을 처음보는 아이들도 많아서 기대와 설렘도 큰듯합니다.

시작 전부터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느라 바빠보입니다.

 

-뮤지컬을 처음 봤는데 배우들의 연기력 뿐만 아니라 가창력 또한 너무 좋아서 크게 놀랐다베토벤은 작곡할 때와 마찬가지로 사랑을 하는 모습에서도 열정적인 면모를 보여주었다.(수민)

-뮤지컬의 표현방법(?)이 정말 참신하고 대단했다. 말을 할 때 뮤지컬은 노래처럼 하는데 그 노래를 베토벤의 유명한 곡들로 설정한 것이 신의 한 수인 것 같다. (지수)

-난 이 뮤지컬을 보고 베토벤에 대한 생각을 고치게 됐다. 예술가적 베토벤은 정말 행복하고 대단했을지도 모르겠지만 '내게 연주를 강요할 수 있는 사람은 아버지뿐이야'라는 대사처럼 베토벤 개인사는 정말 비극 또 비극이었을 거란 것이다. (장원)

-새벽부터 잠도 안 오고 뮤지컬 보는 게 기대되고 떨렸다. 배우들이 너무 노래를 잘 불러서 소름이 돋았고, 주인공만 엄청 대단하고 멋진 줄 알았는데 주변 사람들의 노력이 합해져서 멋있는 공연을 만든다는 걸 깨달았다. (보현)

뮤지컬은 따분하고 재미없고 공감이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으나 이 뮤지컬을 보고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휘율)

-실제로 내 눈 앞에서 배우분들이 춤을 추고 노래를 했다. 무대 구성이 정말 디테일해서 보는 중간중간 현실감을 잃고 눈앞에서 인형들이 움직이는 영상을 보고 있는것 같았다. (민주)

 

아이들의 눈에 비친 뮤지컬 베토벤의 모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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