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아카데미 21기 캄보디아 해외 봉사 다녀 왔습니다.
등록일 : 2025-01-14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148

리더십 아카데미 21기는 홍천 해밀중학교 다문화 아이들과 국내 활동 없이 해외 봉사만 활동하였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해서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나는 황폐한 지붕과 쓰레기로 가득 찬 도랑에 꽤 놀랐습니다. 저는 그곳에서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그들의 순수한 눈빛과 밝은 미소, 그리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노는 모습, 제가 활동하는 동안 저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었습니다. 삶이 조금 힘들어도 아이들이 천진난만하고 낙천적인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고, 그것에 감탄했습니다. 맨발로 식사를 하러 온 아이들도 있었고, 밥을 다 먹지 않고 가족을 위해 아껴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제가 그걸 목격한 순간 저는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어린 나이에도 가족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할 줄 아는 아이들이라고 느껴집니다. 아이들을 돕는 과정은 저에게 소박한 행복을 가져다 주었고, 저는 아이들과 놀거나 아이들이 밥그릇 씻는 것을 돕는 것과 같은 작은 일에도 가치를 느껴집니다. 도움을 받을 때 아이들의 기쁨과 미소를 통해 저는 주는 것 뿐만 아니라 보답도 받고, 보답으로 기쁨을 받고, 보답으로 행복을 받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해밀중학교 3 장은혜]

 

 

밀가루를 반죽하고 빵을 빚는 과정을 통해, 빵 한 조각이 단순한 물질적 제품이 아니라 우리 가 소외된 사람들에게 보내는 관심과 정성, 그리고 진심이 담긴 선물 이라는 걸 점차 깨닫게 되었다

빵을 많이 만들어서 손이 좀 아팠지만, 이 과정 자체가 특별한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왜냐하면 이 빵을 받는 사람에게 따뜻함을 잘할 것을 알고 있었다.

아이들과 빈민들에게 빵을 직접 건에는 순간은 저를 가장 감동시켰다. 남은 옷을 입고 맨발로 먼지를 물리며 서있는 아이들이 천진난만한 웃음으로 빵을 받는 모습은 제 가슴을 뭉클 하게했다. 아이들의 반짝이는 눈빛 속에는 단순히 선물을 받은 기쁨 뿐만 아니라 누군가 자신들을 생각하고 있다는 감사함도 담겨 있는 뜻이다. 어려운 환경의 임시 거처에서 사는 사람들은 부족한 상황 속에서도 진심 미소와 간단한 감사를 친해주었고 , 저는 이러한 작고 소박한 것들이 진정한 행복을 만든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번 자신 활동은 단순한 봉사 활동을 넘어, 인간애에 대한 깊은 교훈이 되었다.

우리는 단지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살아가는 것으로는 결코 완전한 삶을 살 수 없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저는 제가 가진 것들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느꼈다. [해밀중학교 3 김하연]

 

다란 나무 뿌리 때문에 구조물이 무너진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앙코르와트만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더해주었습니다. 돌 틈 사이로 돋아난 새싹들은 생명의 강인함을 보여줬고, 폐허가 된 유적은 한 시대의 흥망성쇠를 깊이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캄보디아의 아픈 역사를 마주하기 위해 킬링필드 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크메르루즈 학살이라는 비극적인 사건을 기억하는 장소로, 캄보디아 역사에서 가장 암울한 시기를 보여줍니다. 수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던 끔찍한 학살을 기념하는 이 박물관에는 해골과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 모습은 정말 섬뜩했고, 전쟁과 폭력이 인류에게 얼마나 큰 고통을 주는지 절실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평화와 안정을 누릴 수 있는 지금의 현실이 얼마나 소중한지도 다시금 느꼈습니다.

[해밀중학교 3 홍주원]

 

해밀학교 인솔교사로 캄보디아 봉사활동, 더불어꿈 리더십 아카데미에 참여했다.

우리 해밀학교의 학생들은 아직까지 주는 경험보다 받는 경험이 많다.

그리고 이번 캠프를 통해서 우리 학생들이 자신들보다 부족한 사람들에게 주는 경험을 처음 하게 된 것 같다.

사람은 받으면서 한 번 성장하고, 주면서 또 다른 세계로의 성장을 한다.

아이들의 소감문을 읽어보니,

캄보디아 빈민촌의 아이들을 열심히 돌보며 학생들 가슴 가슴마다 작은 불씨가 붙은 것 같다.

이 작은 불씨들이 자라서 그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돌보는 데 열정을 가진 리더가 돼 갈 것을 꿈꾸어 본다.

다시 한번 우리 학생들에게 이런 멋진 기회를 주신 더불어꿈에게 감사를 드린다.

[해밀중학교 김효연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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