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6주간의 프로그램 활동을 마치고 수료식을 하였습니다.

저는 하진이와 같은 팀이 되어 로봇을 조립했는데, 저는 부품을 찾고 하진이가 조립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하진이가 조립을 너무 잘해서 정말 놀랐습니다. 스네와 민서도 금방 조립을 끝내서 부장님께 “너희들은 정말 잘한다”는 칭찬을 들었을 때 너무 뿌듯했습니다. 그 후에는 지금까지 더불어꿈에서 활동한 내용을 기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캄보디아 활동에 대해 정리했는데, 밥퍼 봉사할 때가 생각났고 아이들과 놀아줬던 즐거운 기억이 떠올라 아이들이 다시 보고 싶었습니다. 기록하면서 캄보디아에서의 경험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어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저에게 이렇게 좋은 기억과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열어주신 대표님, 그리고 항상 저희를 챙겨주신 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프로그램을 하면서 너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수원칠보고 3 김 향]

 리더십 아카데미 마지막 활동으로 로봇코딩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품들을 조립해서 로봇을 만든 뒤, 태블릿으로 코딩 코드를 입력해 움직이게 하는 것이었다. 로봇 하나당 2명이 짝지어져서 수업을 진행했는데, 나와 향이 누나, 그리고 민서 형과 스네자나가 한 팀이 되어 로봇을 만들었다. 어릴 때부터 레고 같이 무엇을 조립하고 만드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부품을 가지고 로봇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재미있었다. 또 로봇을 완성한 후에, 간단한 코딩을 통해 로봇을 조종하는 것도 흥미로웠다. 더불어꿈 리더십 아카데미를 통해, 평소에는 하지 못하는 경험을 정말 많이 해본 것 같다. 또 많은 것들을 깨닫게 된 것 같다. 리더십 아카데미라는 프로그램을 발견하고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나에게는 정말 큰 축복이고,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 같다.

[홈스쿨링 1 김하진]

 리더십 아카데미라는 대장정의 마지막을 로봇 코딩과 수료식으로 마무리하였다. 평소 로봇, 코딩 등에 대해 관심이 있었기에 이번 수업이 크게 어렵지 않았던 것 같다. 스네와 함께 로봇을 조립하고 함께 코딩을 하며 다른 친구들과 사고력을 겨루며 즐겁게 수업에 임하였던 것 같다. 수료식에 앞서서는 전지에 리더십 아카데미 활동했던 사진들을 붙이며 지난 활동을 리마인딩하는 시간을 가졌다. 약간 뭉클한 마음도 들고, 지난 활동하는 동안 성장한 현재의 나와 사진 속 나의 모습을 비교하며 뿌듯한 마음도 들었다. [청원고 2 전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