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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아카데미22기] 뮤지컬 명성왕후를 관람 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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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3-10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17 | |
2025년 2월 22일 토요일 다소 쌀쌀하지만 맑은 날씨, 아이들이 하나 둘 세종문화회관 안으로 모여들었다. 관람객들이 몰려 오기 전에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었다.? 공연이 시작되자마자 무게감 있는 무대 연출과 웅장한 음악이 몰입 감을 높였습니다. 특히 조선 왕실을 재현한 무대 디자인과 의상들은 시대적 분위기를 생생하게 살려 주었고, 마치 그 시대 속에서 실제 상황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명성황후 역을 맡은 배우의 감정 표현과 강렬한 가창력은 극의 몰입 도를 높여 주었으며, 일본과 서구 열강의 사이에서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명성황후의 고뇌와 사랑이 생생하게 전달되어 눈물도 났습니다. 오페라글라스를 챙기기 무척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명성황후가 나라를 위해 결단을 내리는 장면에서는 숨을 죽이고 그대로 얼어붙어 집중할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명성황후가 보여준 강한 신념과 용기는 오늘날에도 리더가 갖추어야 할 중요한 덕목이라는 점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가 이런 멋진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지원해주신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강일고 3 조연지] ‘명상황후’라는 뮤지컬을 보았는데 내가 사는 지역에서는 뮤지컬을 쉽게 볼 수 없어 더더욱 소중한 관람시간이였다 뮤지컬 명성황후는 조선 말기를 배경으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명성황후의 삶과 비극적인 최후를? 그린 작품이야. 조선이 외세의 위협을 받는 가운데, 그녀는 러시아와 손잡고 일본을 견제하려 하지만 내부 반대와 권력 다툼으로 점점 고립되지. 결국 일본은 조선을 장악하기 위해 명성황후를 암살할 계획을 세우고, 낭인들이 경복궁에 침입해 그녀를 잔인하게 죽이게 돼. 그 장면이 정말 강렬하고 충격적이어서 여운이 오래 남더라. 단순한 개인의 비극이 아니라 조선이 몰락해가는 과정도 함께 보여주면서 역사적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돼. 정치적 긴장감이 끊임없이 유지돼서 끝까지 몰입해서 보게 되고, 스토리가 탄탄해서 흐름이 자연스러워. 명성황후의 결단과 조선의 운명이 얽힌 이야기가 깊이 있게 그려져서 역사적 사실을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전체적으로 무거운 분위기지만, 그만큼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이라서 그런지 학교에서 들은 역사수업보다 더 이해가 쉽고 재미있게 느껴졌다. [인제 기린고 3 김예은] 오늘은 한국 창작 뮤지컬의 대표작 명성황후를 관람하고 왔다. 조선 말기의 격동기를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재현한 점이 인상적이었다. 궁궐의 웅장한 분위기, 일본 낭인들의 습격 장면에서의 강렬한 조명과 안무, 전환이 빠르면서도 유려한 무대 장치는 극의 몰입 도를 높았다. 특히 명성황후가 외교를 펼치는 장면에서는 조명과 의상을 활용해 그녀의 지략과 결단력을 강조한 점이 인상적이었다. 이 작품은 단순한 한 인물의 이야기가 아니라 조선 말기의 격변 속에서 나라를 지키려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일본의 침략과 내부 정치의 갈등 속에서 명성황후가 나라를 위해 어떤 선택을 했는지를 극적으로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깊은 생각할 거리를 주었던 것 같다. 또한 뮤지컬 명성황후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 웅장한 음악,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이 조화를 이루는 작품이다.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답게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다시 한 번 그 가치를 입증한 공연이었다. 다음은 캄보디아를 간다. 벌써 기대가 된다. [남강고 2 임동현] 신기하기도, 놀랍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주연들의 열연으로 러닝 타임 내내 한 순간도 졸지 않고 즐겁게 볼 수 있었습니다. 뮤지컬 내내 가장 좋았던 것은 아무래도 내가 살고 있는 이 땅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일에 관한 이야기이다 보니 몰입이 강하게 되었고 노래들이 좋아서 기쁘게 감상하였습니다. 특히, 아역 배우가 연기했던 세자는 귀여우면서도 부모를 잃은 아픔을 잘 표현하여 내가 다 안아주고 싶을 만큼 열연을 펼쳐주었습니다. 감동과 재미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던 뮤지컬, 명성황후를 보고 여운이 길게 남았고, 집에 가는 질에까지 계속해서 곱씹으며 돌아갔습니다. 뮤지컬에 관심을 가지게 될 좋은 기회였습니다. [전주 제일고 2 김 린]
표를 받고 친구들과 오페라글라스를 빌려 공연장 안으로 들어갔는데 세종문화회관의 크기는 정말 말로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그 크기가 우리를 압도하는 것 같았다. 명성황후 뮤지컬을 보면서 뮤지컬 관람 밑 역사 수업을 같이 듣는 느낌이라 더 새로웠던 뮤지컬 같다. 특히 차지연 배우의 성량과 귀에 꽂히는 딕션은 뮤지컬에 더욱 잘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줬던 것 같다. 뮤지컬의 마지막 넘버인 '백성이여 일어나라'가 시작했을 때는 유튜브로만 보던 영상이 내 눈 앞에 있다고 생각하니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배우들이 한발 한발 앞으로 나오며 동녘 붉은 해라고 부르는 장면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 것 같다. 울면서 노래와 극에 집중하시는 차지연 배우님도 굉장히 존경스러웠고 다른 배우 분들도 굉장히 멋있었다. [관악고 2 이주겸] 오늘은 리더십 캠프 세 번째 시간으로 뮤지컬 명성황후를 감상했다. 평소에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뮤지컬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역사적인 사건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은 다양한 사람들이 접하며 역사적 지식을 얻어갈 수 있기 때문에 역사적 고증이 중요한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부분에서 명성황후는 약간의 아쉬운 점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뮤지컬 속에서 명성황후는 개화 정책을 추진한 조선의 모습에 불만을 품은 백성과 신식 군대와 차별로 구식 군대의 임오군란으로 궁에서 쫓겨나게 된다. 이후 청나라의 도움으로, 궁으로 복귀하게 되지만 청나라의 개입과 러시아와의 관계로 조선 정복의 차질이 생긴 일본은 '여우 사냥'이라는 암살 작전으로 명성황후를 암살하게 된다. 명성황후를 지나치게 영웅적으로 묘사하여 역사 왜곡의 논란이 있긴 했지만, 뮤지컬의 특징과 성격을 감상하고 경험하는 역할에서는 충분히 훌륭하게 수행했다고 생각합니다. 뮤지컬의 대한 경험을 얻을 수 있었던 의미 깊은 시간이었습니다.[단대부속 소프트웨어고2 이장훈] 오늘 뮤지컬 명성황후를 보았다. 뮤지컬을 직업으로 삼는 분들의 뮤지컬은 처음 보는 것이라서 기대가 됐다. 확실히 프로들의 공연은 규모가 다르다는 것이 느껴졌다. 왜냐하면, 나를 압도하는 웅장한 크기의 뮤지컬 홀과 그곳을 완전히 채우는 배우 분들의 목소리가 굉장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특히 마지막에 다 같이 행진하면서 노래를 부를 때는 내가 그 역사의 순간에 들어간 듯 한 느낌이 들며, 배우 분들의 노래로 인해 전율이 흘렀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다. 모든 이야기의 전개를 모두 노래로 전개한 것도 물론 괜찮았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중간에 조금씩 연기로 채웠으면 어땠을까 싶었다. 왜냐하면, 노래보다 감정을 더 잘 표현했을 거 같기도 하고, 대화로 전개하는 게 관중에게 조금 더 상황에 대한 이해를 도울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것은, 스토리는 분명히 내가 배웠던 내용이었지만, 기억이 가물가물하여 완전히 이해를 못한 것이 아쉬웠다. 이러한 경험 덕분에, 다음에는 뮤지컬이 아니더라도, 그에 대한 배경지식을 기르고 관람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강고 2 이 훈] 극장에 웅장함에 감탄하면서 동시에 이런 기회를 준 더불어 꿈 단체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며 자리에 착석하였다. 극이 시작되고 내레이션으로 아픈 역사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극에 몰입하였다. 자세한 상황 묘사와 연출로 몰입을 이끌어가는 배우들을 보며 존경심이 들었던 것 같다. 한나라의 국모를 죽이는 만행을 저지르고도 일본의 법으로 재판 받아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 판결을 받고 사회에 나와 여우 사냥에 성공했다 하면서 자랑스러운 기억으로 여기는 모습에 울분이 치밀어 올랐다. 뮤지컬을 다 보고 난 후 우리를 지원해주신 대표님 한 분을 더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감사인사를 드리고 단체 사진을 찍음으로써 세 번째 일정도 끝이 났다. [남강고 2 한대은] 거대한 앰프와 압도적 규모,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크나큰 풍경은 스스로를 작아지게 만드는 했다. 좌석 앞 모니터를 통해 자막을 볼 수 있었다. 중간 중간 인물 등의 상황 묘사와 자막을 번갈아 보며 공연을 보다 잘 이해하려 노력했다. 공연 수준은 기대 이상이었다. 배우들의 정열적인 연기가 온몸에 전율을 선사하며, 모든 순간들이 음악과 분위기에 어우러져 하나 된 감동으로 다가왔다. 명성황후 시해 사건, 일명 '여우사냥', 잊어서는 안 될 역사적 순간을 또 다른 문화로 승화시킨 모습이 인상 깊었다. 역사적 사실에 기인한 현대 문화 공연을 실로써 체감할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 차후 기회가 된다면 명성황후 외의 문화 관람도 긍정적으로 고려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군포고 3 신중혁] 뮤지컬 "명성황후"를 관람하게 되었는데, 내 첫 뮤지컬 관람이었다. 처음으로 관람하는 뮤지컬인 만큼, 기대와 설렘이 가득했고 소설이나 가상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뮤지컬들 말고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인 만큼 더욱 어떤 모습일지 상상이 잘 안 갔다. "명성황후"는 일본, 러시아, 서양 등 각종 외세의 개입으로 혼란스럽던 조선 말기가 배경이다. 명성황후와 고종의 혼인을 시작으로 역사의 흐름을 각자의 개성 넘치고 어울리는 분위기의 곡들로 배우들이 노래했다. 기억 남았던 몇몇 장면이나 연출이 있다. 우선, 1막에서 병인양요 사건에서 무대장치의 회전과 화약을 사용해 총소리와 폭발음을 재현한 연출은 나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뮤지컬에서 이런 적극적이고도 사실적인 연출이 쓰일 줄은 몰랐다. 2막에선 명성황후 역을 맡으신 차지연 배우님의 뛰어난 가창력과 실력이 돋보였다. 노래에 감정을 담아서 부르며 연기까지 하는 뮤지컬 배우가 새삼 대단하게 느껴졌다. 특히 마지막 곡 '백성이여 일어나라'를 모든 배우가 다 함께 부를 때 비로소 "명성황후" 뮤지컬의 진가가 드러난 듯하다. 나라가 위태로울 때 백성들이 모두 힘을 합쳐 결단의 눈빛으로 노래를 부를 때는 마음속에서 알 수 없는 웅장함이 느껴졌다. 이런 훌륭한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더불어 꿈과 후원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남강고 2 정의찬] 뮤지컬을 관람하러 입장했을 때, 엄청 크고 화려한 무대와 웅장한 음악이 내 눈길을 이끌었다. 배우들의 표정이 잘 안 보여서 아쉬웠는데 친구들이 오페라글라스를 사용해서 나도 중요한 부분은 그것으로 확대해서 보았다. 역시 표정이 보이니 배우들의 감정이 훨씬 잘 전달된다. 뮤지컬을 보고 싶다면 꼭 오페라글라스를 대여하세요!! 내용은 조선의 국모인 명성황후가 외세의 압력 속에서 나라를 지키려 했던 투쟁과 비극적인 최후를 그린 작품이다. 개혁을 추진하며 강한 의지를 보였지만, 결국 일본의 음모로 잔혹하게 시해 당한다. 나는 뮤지컬의 장점이자 드라마, 영화의 차이점이 더욱 생생하게 볼 수 있다는 것 같다. 특히 드라마, 영화는 휴대폰으로 쉽게 접속하여 볼 수 있지만 뮤지컬은 볼 의지를 가지고 있어야 볼 수 있다. 특히 나같이 지방에 사는 친구들은 뮤지컬을 볼 기회가 흔치 않기에 오늘이 더욱 특별했다!! [횡성여고 3 장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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