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더십 아카데미 22기] 오티와 북한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하였습니다.
등록일 : 2025-02-12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98

리더십아카데미 22기 첫 번째 만남이었습니다.[2025.2.8 ]

서울, 인천, 해남, 전주, 강원도, 경기도 광주, 안산 등 다양한 곳에서 온 친구들의 밝은 모습이 반가 왔습니다. 앞으로 진행되는 5주간 프로그램의 많은 활동이 기대 됩니다.

  

설 명절 직전 합격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뻐 부모님께 달려갔던 기억이 어제 같은데 벌써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 ‘다들 이미 친해져 있으면 어떡하지?’ 등의 걱정과 앞으로의 설렘으로 만남의 장소로 향했습니다. 다행히 만나자마자 서로 질문을 하며 금방 친해졌습니다.

앞으로의 일정들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듣는데 정말 리더십아카데미에 합격 했구나, 캄보디아 해외봉사에 가는구나 하는 실감이 났습니다. 리더십아카데미의 목적과 활동 내용(일정), 캄보디아에서의 일정과 준비물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 덕분에 모든 궁금증이 풀려 좋았습니다.

오늘의 활동들로 인해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로에 대해 알게 되고, 북한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무척 좋았습니다! 캄보디아에 가는 그날까지 매주 설레며 만날 생각을 하니 글을 쓰는 지금도 미소가 지어집니다. 리더십아카데미 22기 모두 파이팅!!

[강일고 3 조연지]

 

탈 북민 김주찬 대표님의 강연이 있었다. 북한의 상황에 대해 알아보고, 앞으로 세상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 분단 국가의 국민으로서 가져야 할 역량을 알아보았다. 통일형 인재가 되기 위해선 통일의 결과보단 과정에 중점을 두고, 동화가 아닌 융화를 지향해야 한다는 말씀이 가장 인상 깊었다.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앞으로 나는 분단 문제에 대해 지금보다 더더욱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기 위해 나로서 할 수 있는 노력을 추구해 나가야겠다는 생각과 포부를 가지게 되었다. [안산 강서고 2 최나경]

 

리더십 아카데미의 목적이 와 닿았다. ‘받은 사랑을 세상에 돌려줄 줄 아는 사람,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일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라는 목적이 이 프로그램이 왜 공짜냐는 의문을 해결해줄 수 있다. 대표님께서 아 프로그램은 공짜가 아니라고 당부하셨다. 당장은 공짜일지 몰라도, 꼭 우리가 미래에 성장하여 갚아야 한다는 말이 제일 인상 깊었다. 그리고 나는 결심했다. 프로그램 이수를 다하고 더 성장해서 꼭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기로!! [강원도 횡성여고 3 장혜령]

북한에서 탈북을 하신 김주찬 탈 북민 님의 강연을 듣고

내가 일상에서 당연하게 누리고 생활하고 있는 것이 정말 소중한 것임을 더더욱 깨닫게 되었다. 나와 비슷한 또래 친구들이 한류 드라마를 시청했다는 것 만으로 공개적으로 그 사람을 모욕하고 심한 경우에는 공개 처형을 하고 가족들의 신원을 공개한다. 이게 정당한 행동 일까? 나의 생각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루 빨리 통일이 되면 그들의 삶이 지금 보다는 나아질 수 있을 까? 라는 많은 생각이 들었다.

[전남 해남고 3 김신애]

 

고마운 것은 말로만 고맙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속에 빚으로 남겨두라는 말씀이 인상 깊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이 활동들에 대해 가벼운 마음이 있었는데 그 마음을 가진 저를 반성하게 되었고, 진지한 마음으로 더 보람차게 봉사할 수 있을 거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고마운 사람들에게 더 베풀고, 받은 것에 대해 우리 사회에 조금이라도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남강고 2 이 훈]

 

리더십 22기에 선발되어 첫 모임을 가졌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봉사 활동을 다 같이 한다는 것이 새롭고 기대가 되기도 하면서 떨렸던 것 같다.

'부모의 경제력 차이가 아이들의 꿈의 차이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는 말이 굉장히 깊게 와 닿았던 것 같다. 이 이야기를 듣고 난 이후로 이번 봉사 활동에 더욱 열심히 참여해야겠다. 는 다짐도 새기게 되었고 이 활동을 통해 내가 얻게 된 것을 세상에 돌려주고 베푸는 그런 사람이 되겠다고 깊게 다짐했다[관악고 이주겸]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는 기쁨에 가득 차 있었지만첫 만남이 다가올수록 긴장과 설렘이 교차했습니다첫 만남에서는 어색함이 있었으나여러 활동을 통해 이 형누나동생들과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북한의 오늘 알아보기 활동에서는 잘 몰랐던 북한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또한 북한의 삶에 대한 얘기를 들으며 나의 삶과 비교해 나의 삶의 소중함을 생각하면서도단지 나의 행운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받은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모습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국대부속 소프트웨어고 이장훈]

 

박선규 대표님이 하신 말씀 중 기억에 남는 게 두 가지 정도가 있다첫 번째로이 프로그램이 아무런 참가비나 부담하는 비용 없다그래서 이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그저 '공짜'인 기회로 생각하는 것을 가장 경계하신다고 했다가벼운 마음으로 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모두 마음의 빚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마음의 빚이라는 말은 아마 우리가 프로그램에서 경험하고 배웠던 것을 바탕으로 앞으로 훌륭한 사회의 구성원이자리더 인재가 되었을 때 사회에 다시 긍정적인 형태로 돌려줘야 할 빚이 아닐까 싶다대표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이 프로그램의 취지를 완벽하게 깨닫게 되었다[남강고 정의찬]

 

북한에 대해 말해주실 김주찬 대표님께서 오셔서 하이파이브 인사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대표님은 북한의 현재 상태와 우리가 통일에 대해 가져야 할 생각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우리는 분단이 된 이후 많은 시간이 되었기에 무관심해졌고 그렇기에 더더욱 통일이 될 수 있다는 말씀이 정말 감명 깊었습니다.

첫날인 만큼 모두 어색하고 서먹하였지만 다행히 바르게 친해져 즐거운 활동이었습니다앞으로 남은 여러 활동들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전주 제일고 김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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