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캄보디아 봉사캠프 2일차, 밥퍼와 민속촌 행복콘서트
등록일 : 2016-03-07   |   작성자 : 더불어 꿈   |   조회 : 2207

 

 














 

 

 

2일차 오전 밥퍼봉사를 마치고 다일 센터에서 점심식사,

        오후에 캄보디아 민속촌에 방문해 행복콘서트!

 

 

<최윤서 학생♥>

 

오전봉사로 아이들 밥을 해주었다. 처음엔 덥고 다리도 아파서 짜증이 났는데, 나에게 웃으며 인사를 해주는 아이들을 보고 힘이 났다.

또, 아이들이 먼저 나에게 손을 내밀어 주니 그 다음부턴 내가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

오후에는 행복콘서트를 보러 갔다. 마지막에 엔딩으로 캄보디아 합창단과 우리 더불어 꿈 멤버들이 같이 국기를 흔들며 아리랑과 아랍삐야를 부르며 서로 하나가 된 것 같았다. 힘들고 지쳤지만 보람있는 하루였다.

 

<최정묵 학생♥>

 

오전에는 봉사활동을 했다. 가자마자 밥을 다 퍼서 큰 곳에 옮기고 설거지를 했다. 엄청 힘들었다.

설거지를 하면서 엄마도 엄청 힘들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한 아이를 놀아주었는데 엄청 힘들었지만, 아이의 환한 웃음을 보니 힘든것도 다 사라진 것 같았다.

 

<박세원 학생♥>

 

처음 센터에 갔을 때 동영상을 보면서 눈물이 나올라 하였다. 아이들을 보고는 마음이 아팠다.

겉으로는 웃어줬지만, 밥 한끼를 먹기 위해 모이고, 사람들을 보면 얼마나 좋아하고 친근감을 표하는지 너무 사랑스러웠다.

나는 나름 잘한다고 했는데, 못해준게 많다. 이렇게 하루가 빨리 지나갈 줄은 몰랐다. 내일은 더 많은 아이들과 놀고싶다.

 

<김민수 학생♥>

 

아이들을 보면 웃으며 인사를 해주려고 노력했다. 사람은 첫인상이 중요하다고 하니 찌푸린 얼굴보다 환한 얼굴이 나을거라고 생각했다.

행복 콘서트를 할때 서로 다른 나라의 사람들이 국기를 흔들때 기분이 황홀했다.

생김새는 다르지만 하나가 된 기분이었다. 느낀점이 많은 하루였다.

 

 

 

다음글
2016 캄보디아 봉사캠프 3일차, 똔레샵 호수와 페인팅 봉사 2016-03-07
이전글
2016 캄보디아 봉사캠프 1일차, 캄보디아로 떠나는 날 2016-03-07

게시물 수정/삭제

  • - 게시물 열람 및 수정/삭제 메뉴 입니다.
  • - 글 작성시 입력하신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비밀번호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