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달을쏘다 뮤지컬을 보고
등록일 : 2021-07-24   |   작성자 : 임지윤   |   조회 : 598


7/24일 오늘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뮤지컹 '윤동주 달을 쏘다'를 보았습니다

윤동주 시인은 요본 시험범위에서 쉽게 쓰여진 시로 잘 알고 있었습니다. 역사에서도 많이 보고 문학 분야에서도 접한 분이여서 이분의 내용을 어떻게 썼을까라는 생각으로 관람을 했습니다

보면서 윤동주 시인의 생활을 보니 그 당시 일제 강점기 시대에 대해 조선인들이 저항하던 모습이 너무 가슴 아팠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저항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너무 마음에 와 닿아 그런분들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일본말을 쓰지 않고 한국말을 쓸 수 있다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윤동주 시인은 어떻게 돌아가시게 되었고 그 주변에는 어떤 인물이 존재했는지에 대해 자세히는 알지 못하였는데  뮤지컬을 보고나니 윤동주 시인의 일생과 죽음 주변 인물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송몽규와 윤동주의 절규를 보고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그 당시의 친구들의 모습을 잘 표현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 뮤지컬을 보면서 느낀 것이 내가 아무리 역사를 잘 안다고 하더라도 그 당시를 이해하려면 더 많이 알아보고 더 많은 것을 느껴야 되는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윤동주 시인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이 계기로 역사 공부를 더욱더 자세히 하고 윤동주 시인이 돌아가신 날을 생각하겠습니다 그리고 또한 그 모든 일제 강점기에 희생 당하신 분들을 생각하며 지금의 언어를 잘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뮤지컬은 저에게 많은 생각을 들게 하면서 한편으로는 1년에 한번이라도 뮤지컬을 보자라는 생각을 들게 했습니다. 

이번 체험으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첨부파일 KakaoTalk_20210724_19431860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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