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빅피쉬 & 백스테이지 관람 후기
등록일 : 2020-01-09   |   작성자 : 손새림   |   조회 : 1164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뮤지컬을 관람하게 된 건 처음이라 설레었다. 서울 예술의 전당에 도착을 하고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백스테이지를 관람하러 갔다. 뮤지컬 백스테이지를 보는 건 처음이라 긴장되기도 하고 신났다. 선생님께서 뮤지컬 백스테이지의 구조를 설명해주시고 빅피쉬의 무대를 보여주셨다. 관람석이 아닌 무대에 내가 서있다는 사실에 새로웠다. 평소 뮤지컬을 볼 때 뮤지컬 무대장식이 어떻게 계속 바뀌고, 배우들의 옷이 확확 바뀌는지 궁금했었는데, 선생님께서 무대장치는 사람들이 직접 밀고 당기기도 한다고 하셔서 놀랐다. 무대 장치들을 보면서 되게 그 멋진 뮤지컬의 모습이 누군가의 땀과 열정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깨달았다. 빅피쉬 무대를 본 뒤에 웃는 남자의 리허설 현장을 구경했다. 무대가 반짝반짝 굉장히 예뻐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와이어를 타고 리허설의 하는 배우들을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무대 옆에서 뮤지컬이 진행되는 모습을 보니 배우 이외에도 참 많은 사람들이 여러 일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백스테이지 관람이 끝나고, 빅피쉬를 관람하게 되었다. 뮤지컬을 보면서 배우들의 가창력과 목소리에 감탄을 했다. 춤도 추고 연기도 하면서 어떻게 노래를 저렇게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동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이 멋진 뮤지컬이였던 것 같다. 뮤지컬이라는 공연에 있어서 관련된 많은 직업들을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분들께 참 감사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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