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1일차
등록일 : 2020-01-06   |   작성자 : 봉가영   |   조회 : 1126

오늘은 처음으로 캄보디아 봉사를 하는 날이다.

솔직히 처음에는 아이들이 조금 경꼐되고 무서웠다. 나의 고정관념 때문인지 내가 너무 예민해서인지 아이들을 피하려고 했다. 그러나 봉사를 하면서 '이렇게 착한 아이들인데..'.라는 걸 알고 너무 미안했다. 또 순수한 아이들의 눈에 너무 죄책감들고 미안했다 너무 이기적인 내가 부끄러웠다.

 

봉사를 시작하면서 그동안 내가 너무 풍족하고 이기적이게 살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솔직히 내가 이기적인 것은 맞다. 아이들은 배울 기회도 없지만 나는 학교가는 것을 싫어하고 아이들은 물도 음식도 아끼지만 나는 너무 펑펑 낭비하고 살고 있어서 나는 정말 행복하지만 익숙함에 느끼지 못 하는 구나라고 생각이 들었다 

 

 봉사를 하면서 땀을 거기에 두고 왔지만 보람과 감사를 가져온 느낌이었다.

닭도 너무나 마른 것 같아서 안타갑고 속상했다. 난 정말 한국에 태어나 너무 감사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아이들도 행복해 보여서 난 너무 부정적이게 살고 있구나하고 생각이 들었다.

내가 힘들어하니 도와주는 고사리 손의 아이들에게 너무 감사했다.너무 마르고 작은 아이들이었지만 웃음을 잃지 않고 행복하고 긍정적이게 살아서 너무 고마웠다.우리의 도움이 아이들에게 큰 감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더 많이 리더쉽아카데미를 알게 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잊지 못 할 평생의 기억이 될 것 같다. 리더십아카데미 8기가 영원하면 좋겠다.

다음글
캄보디아 2일차 2020-01-06
이전글
빅피쉬 관람후기 2020-01-06

게시물 수정/삭제

  • - 게시물 열람 및 수정/삭제 메뉴 입니다.
  • - 글 작성시 입력하신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비밀번호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