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피쉬 뮤지컬 관람&예술의 전당 백스테이지 관람&뮤지컬배우와의 만남
등록일 : 2020-01-05   |   작성자 : 배유림   |   조회 : 1252






.   평소 뮤지컬을 좋아하는데 대 공연장은 아무래도 티켓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소극장에서 하는 뮤지컬을 많이 관람했다. 대극장에서 하는 뮤지컬을 못 본지 

오래됐는데 더블어꿈 덕분에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큰 뮤지컬인 빅피쉬를 

볼 수 있게 되었고, 백스테이지 관람도 할 수 있게 돼 설레는 마음으로 서초구로 

향했다

 

   우선 8기 멤버들을 오랜만에 만나 예술의 전당 로비에서 인사를 나누었다.

캄보디아에 갔다 온 후 오랜만에 만난 거라 더욱 반가웠고, 이산가족 상봉하는 

느낌이 들었다. 리더십아카데미에 참여한 덕분에 가족같이 소중한 언니, 오빠, 친구,

부장님,  차장님, 대표님같은 좋은 분들을 만나게 돼 영광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이 인연을 끝까지 지속하여 리더십아카데미 8기가 끝나도 계속 정기적으로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잠시 후, 예술의 전당 홍보 담당자님과 무대 감독님과 백스테이지로 향하였다. 평소 

뮤지컬과, 무대예술 분야에 정말 관심시 많아 무대디자이너 직업 체험을 학교에서 

신청했던 적이 있었는데 너무 단순하게 체험 해 아쉬웠던 경험이 있다. 그런데 더블어꿈에서는 

평소 만나기 어려운 유명한 감독님이 직접 뮤지컬 설명을 심화버전으로 자세하게 해주셔서 

너무 너무 유익하고 재밌었다. 

 

   감독님이 설명해주시는 동안 백스테이지에서 뮤지컬 리허설을  위해 매우 바쁘게 

소품, 메이크업, 등을 준비하시는 스텝 분들의 노고를 느낄 수 있었다.

뮤지컬 스텝을 하면 배우들을 매일 봐 좋을 거라는 생각만 했었는데 정말 바쁜 직업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 분들이 수고해주셔서 멋진 공연이 있다는 것을 알게됐고, 매우 감사하다.

 

   이후 식사를 하러 예술의 전당 내 식당으로 향했다. 예술의 전당 관계자만 

이용 가능한 식당인데 더블어꿈 덕분에 특별히 식사할 수 있게 돼 영광이었다. 

맛있게 밥을 먹는데 리허설 때 보았던 규현배우님이 엑소 수호 배우님과 함께 식사하

러 오셨다. 연예인을 이렇게 가까이서 본 적은 처음이라 놀라웠다. 박래규 부장님께서 

센스있게 단체 싸인을 받을 수 있게 준비해주셔서 사인도 받을 수 있었다. 매우 영광

이었고, 다시 한번 더블어꿈  8기의 일원이 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더블어꿈 리더십아카데미를 통해 배운데로 훌륭한 리더로 성장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더블어꿈에 꼭 후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 뮤지컬을 봤다. 2층 맨 앞좌석이라 정말 잘 관람할 수 있었다. 이렇게 좋은 

좌석에서 편하게 관람할 수 있게 해주신 더블어꿈 관계자 분들, 후원자 분들께 감사하다.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뮤지컬이었다. CJ에서 투자를 많이한 뮤지컬이라 

정말 한 장면 한 장면이 아름다웠고 훌륭했다. 다시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에 와서도 여운이 가시지 않아 뮤지컬 영상을 찾아봤다. 그리고 무대 감독님이 

뮤지컬 용어 설명해주신 걸 복습하고 다른 자료들도 찾아봤다. 무대 디자이너라는 

직업도 알아보고 이런 쪽으로 일하면 어떨까 고민도 해봤다.

 

더블어꿈 덕분에 다시 한번 진로에 대해 깊게 고민해볼 수 있었다.

    이렇게 나에게 많은 것을 준 더블어꿈과의 정식 만남이 이제 한 번밖에 안 남아 너무 

아쉽다. 정식 만남이 끝나도 더블어꿈은 한 가족이니 만남을 이어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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