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타는 두드림이다
등록일 : 2015-04-29   |   작성자 : 이쁜선화   |   조회 : 1714

 

공연이 끝나고 중학교1학년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오늘 공연 어땠어?"
"엄마! 막 두드리고 싶어!"
바로 이거였어요. 요즘 게임과 핸드폰에 빠져 있는 아들에게 느끼게 해 주고 싶었던 것이 바로 흥겨운 두드림. 그 두드림이 주는 울림이었습니다.
97년 초연때 난타를 보고 엄마가 느꼈던 기분을 아이도 느꼈으면 좋겠다했거든요.
한 번쯤은 같이 보고 싶었는데 이러저러한 이유로 접할 수 없었던 난타공연을 더불어 꿈 덕에 아이들과 함께 두드림의 흥겨움과 울림을 누리고 왔습니다.
유쾌한 두드림이 계속 울려  이천만,삼천만으로 관람객이 늘어나길 바랍니다.
더불어 많은 아이들의 두드림의 충동(?)ㅋ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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